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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한국 성장률 2.3% ‘유지’···세계 성장률은 3.2%로 소폭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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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4-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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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유지했다. 세계 경제성장률은 물가하락 및 민간소비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소폭 상향조정했다. 다만 이번 전망은 최근 중동지역 리스크가 반영되지 않아 향후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IMF는 16일(미국 현지시각) 이같은 내용의 ‘4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IMF는 1월과 4월, 7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한다. 4월과 10월은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본 전망이며, 1월과 7월은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한 수정 전망이다.
IMF는 올해 한국 성장률을 2.3%로 예상했다. 앞서 1월 전망에서는 한국 성장률을 2.2%에서 2.3%로 0.1%포인트 상향한 바 있다.
IMF의 전망치는 정부와 한국은행의 성장률 전망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 1월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전망치는 2.1%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아시아개발은행도 각각 2.2%로 비슷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IMF의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은 2.3%로 올해와 같았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종전보다 0.1%포인트 상향한 3.2%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2.9%에서 1월 3.1%로 상향한 뒤 이번에도 올려잡았다. IMF는 물가하락 및 견조한 민간소비 등에 힘입어 세계경제가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금리로 과거 연평균 성장률인 3.8%는 하회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의 성장률 전망이 큰 폭으로 뛰었다. IMF는 앞선 전망치 2.1%보다 0.6%포인트 높은 2.7%를 올해 전망치로 수정해내놨다. 반면 유로존은 0.9%에서 0.8%로 하향했고, 중국(4.6%)과 일본(0.9%)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러시아는 종전 전망 대비 0.6%포인트 높아진 3.2%, 인도는 0.3%포인트 높은 6.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전세계적으로 선거의 해를 맞아 각국의 재정부양 확대, 조기 금리 인하, AI 발전에 따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생산성 향상 등은 성장률을 높일 요인이라면서도 지정학적 갈등 확산, 고금리 상황과 높은 부채 수준, 중국 경기둔화는 성장률을 제약할 요인으로 꼽았다.
아동·청소년의 90% 이상이 기후 위기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전국 만 10세~18세 아동 및 청소년 900명과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4 기후 위기 인식조사’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10명 중 9명(90.8%)이 기후 위기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 위기를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한 아동·청소년은 1.1%(10명)에 그쳤고 56.7%(510명)는 기후 위기를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기후 위기를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0년 설문조사 당시 29%보다 27.7%P 증가했다.
조사에 참여한 이들은 기후 위기를 가장 많이 실감하는 부분으로 ‘폭염 강도 및 일수 증가(아동·청소년 36.7%, 성인 34.4%)’를 공통으로 꼽았다. 이어 두 그룹의 평균 59.9%는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에 비해 참여할 수 있는 활동과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 위기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실천하는 아동·청소년 모임인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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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 속의 섬’ 우도가 모든 매장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 지역으로 거듭난다. 제주도는 오는 27일 우도 주민들이 스스로 정한 5개의 환경 실천 약속과 함께 플라스틱 없는 청정 우도 비전을 밝히는 선포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우도는 서울 여의도(2.9㎢)의 2배가 조금 넘는 6.18㎢ 면적의 제주 부속섬으로, 수려한 자연환경 덕분에 매년 약 150만~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이곳에서 실천할 환경 약속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즉석밥 대신 냉동밥 만들어 먹기, 재활용품 철저히 분리 배출하기, 비닐은 깨끗하게 배출하기 등이다.
우선 올해 62개 모든 커피와 음료 판매 매장을 다회용컵 가게로 전환할 예정이다. 현재 다회용컵 사용 매장은 12곳이다. 특히 우도 내에서 많이 팔리는 땅콩 아이스크림의 컵도 다회용컵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음식물 포장 용기까지 다회용기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주도 관계자는 매장 점주들이 단계적으로 다회용컵으로 전환하도록 컵 세척비를 일부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올 연말까지 모든 매장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도는 앞서 2022년 8월부터 자원 순환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왔다.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광객 1만여명으로부터 친환경 여행을 다짐하는 디지털 서약을 받았다.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캠페인, 1150㎏의 투명 페트병 수거 등의 사업도 벌여 2022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친환경 여행지가 되기도 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실현하려면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도민 주도의 플라스틱 제로 운동을 추진하되 평가를 통해 우수한 곳에는 포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위해 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지난달 전용 세척센터를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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