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지금은 전쟁 준비에 더 철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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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4-15 08:58본문
11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최고위급 군지휘관을 양성하는 김정일군정대학을 현지 지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전쟁 준비에 더욱 철저해야 할 때라며 단순히 있을 수 있는 전쟁이 아니라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전쟁에 보다 확고하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폭력과 무력충돌의 다발적인 확대로 심히 과열되고있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우리 국가주변의 군사정치정세에 대해 개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적의 수적, 군사기술적 우세를 사상과 전법의 우세로 타승하는 것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할 수 없는 전승의 법칙이라며 당중앙의 영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을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이 우리나라 군사교육의 최고 전당이라고 소개한 김정일군정대학은 지난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등장하면서 북한 매체에 처음 보도됐다. 일반 장교를 양성하는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는 달리 연대장 또는 그 이상의 소수 고위급 군사 장교를 키우는 교육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시설로 관측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군사 강의실, 침실과 식당, 작전 연구실 등 교내 시설을 둘러봤다. 그는 김정일군정대학은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마찬가지로 우리 군의 든든한 밑천이며 강군건설의 성패와 우리 혁명의 전도가 달려있는 중대한 전략적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통신이 공개한 사진 중 작전연구실로 추정되는 공간에는 ‘괴뢰 한국지역 주요도로’라고 적힌 대형 남한 지도가 걸려있고, ‘서울 중심부’라고 쓰인 지형도 모형이 설치됐다. 김 위원장은 최근 서울을 직접 겨냥한 군사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도 남한 도로지도와 서울 모형을 공개함으로써 대남 적개심을 고착화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의 김정일군정대학 방문에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부위원장, 강순남 국방상,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 황병서 국방성 총고문 등 당중앙위원회 중요간부들이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중 황병서는 ‘국방성 총고문’이라는 새 직책이 확인됐다. 군총정치국장을 지내는 등 군부 실세로 꼽히는 황병서는 지난 2017년 당 조직지도부 주도 검열로 해임됐다가 지난해 2월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연회에서 차수 계급장을 달고 나와 건재를 과시한 바 있다.
■ 예능 ■ 무엇이든 물어보살(KBS Joy 오후 8시30분) = 영화 <파묘>에서 일본 귀신 역할을 맡은 배우 김병오가 출연한다. 팔 척 귀신을 연기했다는 그의 키는 무려 221㎝. 방송인 서장훈은 나랑 비교해야 실감이 날 것 같다며 키를 재본다. 김병오는 요즘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며 촬영 이후 소감을 전한다. 이에 방송인 이수근은 귀신 역할로는 최초의 천만 배우 아닌가요라고 말한다.
■ 영화 ■ 프리가이(OCN 오전 8시) = 비디오 게임 ‘프리시티’에 사는 가이는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며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한 여성과 마주치고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다. 갖은 노력 끝에 그녀와 다시 만난 가이는 그녀로부터 당신은 게임 배경 속 캐릭터이고 이 세상은 곧 파괴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더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게임 캐릭터가 아닌 히어로가 되기로 한 가이의 ‘짜릿한 반란’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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