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주년 ‘홈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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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4-19 00:39본문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곽윤기·김아랑·윤서진(빙상), 이원희·송대남·김성연(유도), 김택수(탁구), 이진일(육상), 이승훈(테니스) 등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들이 후배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기업이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이 1985년부터 매년 여는 이 대회에는 육상, 수영, 빙상, 체조, 테니스, 탁구, 유도 등 7개 기초종목에 초등학생 4000여명이 참가한다. 교보생명은 모든 선수단에게 교통비와 숙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선수와 학교에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금까지 대회에 지원한 액수는 120억원가량이다. 그동안 대회를 거쳐간 선수는 14만8000여명, 이 중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가 450여명이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체육활동에서 추구하는 스포츠정신이란 반칙을 하지 않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인스타 팔로워 구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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