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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사동·고양 구제거리·파주 통일촌, 경기도 관광테마 골목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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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04-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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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으로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골목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으로 신규 선정된 골목에는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골목을 거점으로 경기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경기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골목길 관광 투어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광테마골목 매니저 양성 교육, 골목 활동가 선발 및 골목 홍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생산도 지원할 계획라며 선정된 골목의 테마를 살리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명소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에서 생성된 염증 관련 단백질이 관절에 도달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핵심 매개체로 작용한다는 점을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규명했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 김완욱 교수, 이미령·김유미 박사 연구팀은 ‘혈청 아밀로이드 A’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고 염증을 악화시킨다는 병리기전을 규명해 ‘임상연구저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혈청 아밀로이드 A는 염증반응이 나타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물질로, 다양한 원인으로 생긴 염증에 반응해 혈중 농도가 변동하며 체내 염증을 진단하는 데 주로 활용돼 왔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발생해 관절의 기능 손상과 변형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면역질환이다. 움직일 수 있는 모든 관절에 발생할 수 있다. 전체 인구 중 약 1%가 질환을 앓고 있지만 고령화에 따라 유병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들은 일상생활과 업무 수행 등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다.
연구진은 관절로부터 떨어져 있는 간에서 과도하게 생성된 혈청 아밀로이드 A가 류마티스 관절염 유발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발견했다. 몸의 염증이 지속되면서 만들어진 이 물질이 단핵구라는 면역세포를 혈액에서 관절 안으로 빠르게 이동시키는 등 면역시스템을 교란시키는 과정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밝혀낸 것이다. 이 과정을 거쳐 염증세포가 관절 내로 더욱 모여든 탓에 염증반응이 증폭되고 관절을 파괴하는 증상 또한 심하게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발견 내용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찾아냈다. 연구 결과, 혈액 안에 있는 혈청 아밀로이드 A의 농도에 따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염증 상태가 잘 반영됐고, 이에 대한 약물치료 후 염증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면역계에서 염증반응을 유도하는 물질 가운데 인터루킨 6를 억제하는 약물인 ‘악템라’로 치료했을 때 혈청 아밀로이드 A가 가장 뚜렷하게 감소했다.
또 혈청 아밀로이드 A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과정에서 새로운 목표 물질로 응용될 수 있다는 점은 실험용 생쥐에게 혈청 아밀로이드 A의 작용을 차단하는 중화항체를 혈관 내로 주입한 결과 관절염의 진행이 현저히 억제된 데서도 재확인됐다. 김완욱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관절과 간 사이의 상호교류가 면역세포 활성화와 만성 관절염의 원인으로서 매우 중요하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혈청 아밀로이드 A를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에 새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못 알아본다’는 말이 있다. 겨울보다 볕이 강해지는 봄, 따사로운 햇살에 속아 나도 모르게 까맣게 그을리는 피부를 방치하지 말라는 경고다. 예방책은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다. 어떤 제품을, 어떻게 발라야 할까?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봤다.
과거에는 선크림, 선밤, 선쿠션만 알면 됐는데, 최근 뷰티 유튜브를 보면 무기 자외선 차단제, 유기 자외선 차단제 등 언급되는 차단제 종류가 많다. 무엇이 다른가.
자외선 차단제는 성분과 자외선 차단 방식에 따라 크게 무기자차, 유기자차, 혼합자차로 나뉜다. 무기자차란 ‘무기적 자외선 차단제’의 줄임말로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등 무기화학물질이 피부에 막을 씌워 자외선을 반사하고 산란시키는 원리다. 성분이 순하여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른 자외선 차단 효과가 저하되고 흡수가 잘 안 돼 백탁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유기자차란 ‘유기적 자외선 차단제’의 줄임말로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화학 성분이 피부 속에 흡수되고 난 뒤 자외선과 반응을 일으켜서 인체에 해롭지 않은 낮은 에너지의 적외선으로 변환, 천천히 방출되는 원리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발림성이 좋고 백탁현상이 덜하지만 눈 시림 현상이 있고, 화학 반응과 열 반응이 진행되는 만큼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 여드름 등이 유발되기 쉽다. 최근에는 두 차단제의 단점을 완화한 복합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되고 있는데 이를 혼합자차라고 부른다. 간혹 스스로 두 제품을 섞어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성분 충돌로 효과가 떨어지거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완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SPF와 PA는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가.
원칙적으로는 SPF나 PA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줄임말로 기미, 주근깨 및 홍반을 일으키는 자외선-B(UV-B) 차단 지수를 나타낸 것이다. 일반적으로 ‘SPF 1’이 15분간 자외선을 차단해준다고 가정하는데, ‘SPF 50’의 제품이라면 50×15분, 즉 750분을 차단해주는 셈이다. PA 플러스는 ‘Protection grade of UVA’를 뜻하며 색소 침착 및 주름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A(UV-A)를 차단하는 수치다. 플러스가 추가될수록 차단 효과가 높아지며, 국내에서는 ‘+++’까지 판매 중이다.
통상적으로는 일상생활 및 실내에서는 SPF 15~30, 등산 및 야외 활동에는 SPF 30~50, 해변과 강가 등 그늘이 없는 곳에서는 SPF 50을 바르도록 권한다. PA도 ++ 이상의 제품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이 수치들은 햇볕 강도에 따른 차단 수치를 의미할 뿐 지속 시간을 의미하진 않는다. 또한 SPF 지수가 30 이상이면 UVB가 차단되는 효과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높은 수치의 제품을 한번 바르는 것보다 SPF 30 이상의 제품을 조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에는 더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조금씩 자주 덧바르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한 번에 정확히 얼마나 발라야 할까. 다다익선일까.
자외선 차단제는 정해진 용량을, 시간에 맞춰 고르게 펴 발라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스킨케어 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 다음 메이크업을 하고 이후에는 휴대와 사용이 편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사용해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세계보건기구는 남성 얼굴 기준 900mg, 여성 얼굴 기준 800mg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을 권한다. 대략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크기다. 그러나 이 양을 한 번에 다 바르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여러 번 덧바르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의 도포량은 총량이 중요해 1mg/㎠씩 두 번에 나누어 도포해도 권장량이 2mg/㎠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간혹 SPF 50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SPF 30의 쿠션을 추가하는 이들이 있는데 두 제품을 함께 발라도 SPF 지수가 80이 되진 않는다. 즉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 2시간마다 균일하게 충분한 양을 바르고 피부에 완전히 흡수시키는 방법을 추천한다.
매일 챙겨 바르지만 한 통을 모두 쓰는 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작년에 샀던 차단제, 올해 또 써도 될까.
제품마다 다르다. 제조일부터 30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부터 최대 36개월인 제품까지 다양하기 때문이다. 제품에 기재된 유통기한을 준수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올바르게 보관하고 사용해야 안정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기능성 효능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기 때문에 되도록 이른 시일 안에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여름용·겨울용, 얼굴용·보디용 등 용도별로 구분해서 써야 할까.
같은 제품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사용 부위와 환경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예를 들어 높은 습도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스웨트프루프(유분이나 피지, 땀 등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기능) 효과가 있거나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이 유용하다. 반대로 겨울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 자극을 느낄 수 있어 보습감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조에 의한 피부 노화를 막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데에도 도움을 준다.
꼼꼼하게 바르려다 보니 자꾸만 ‘몽달귀신’이 되는 기분이다.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바르는 법이 있을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을 때 얼굴이 하얗게 떠서 몽달귀신이 되는 것을 백탁현상이라고 한다. 주로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을 때 백탁현상이 나타난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 특성상 빛 굴절률이 높고, 가시광선 영역에서도 빛을 반사하는 특성이 있어 피부에서 하얗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백탁현상이 적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본인에게 맞는 선크림을 고르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수치와 피부 유형에 따른 사용감 등을 고려해야 한다. 실내·외 활동을 고려해 적합한 자외선 차단 수치를 선택하고, 건성 또는 지성 피부를 고려하여 촉촉한 보습감이나 끈적임 없는 보송한 느낌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 제품에도 다양한 기능이 복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지속 내수성 효과가 있는 워터프루프 제품, 메이크업 베이스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 등이 출시되고 있으니 추가적인 효능을 고려해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대체 어디까지 발라야 할까. 두피, 입술, 목, 발에도 발라야 할까?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만 바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눈두덩이, 헤어라인, 귓바퀴, 목 등 빼먹기 쉬운 부위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두드리며 바르는 것이 문질러 바르는 것보다 고르게 잘 발라진다. 특히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피부라면 목이나 발 같은 얼굴 외 부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는 것이 좋다. 다만 두피나 입술 부위의 경우 얼굴이나 몸과는 피부 구조가 달라 일반적인 선크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입술은 자외선 차단 효능이 있는 립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특히 두피에 자외선 차단 제품을 바르면 모공을 막아 두피 피부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음으로 유의해야 한다.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고 여름에도 긴소매를 입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나.
형광등이 방출하는 자외선의 양은 햇빛과 비교했을 때 우리 피부에 미미한 영향을 끼치는 수준이다. 다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통상적으로 맑은 날의 약 70%가 유지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투명한 유리는 자외선이 90% 이상 투과되므로 실내라고 안심할 수 없다. 주변에 창문이 있다면 자외선이 투과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더불어 긴소매의 옷 또한 옷감 특성상 피부가 비치거나 얇은 소재라면 자외선을 충분히 막아줄 수 없다. 외출 계획이 있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외선 차단제만 발랐는데도 세안 시 클렌징 제품을 써야 할까.
메이크업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중 세안을 권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발렸을 때 오래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물리적, 화학적 차단 원료 입자에 기름 막을 입히는 방법을 사용한다. 따라서 더욱 꼼꼼하게 지워야 한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비비크림을 바르는데도 따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할까.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쿠션 등의 색조 화장 기능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첨가된 복합 제품도 같은 SPF 수치의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같은 양을 사용했다는 전제가 있을 때 그렇다. 일반적으로 색조 화장품은 자외선 차단제와 비교해 소량을 바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실제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대다수 메이크업 베이스와 비비크림은 주목적이 피부색을 정리하는 것이므로 자외선 차단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이 많다.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색조 화장 전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아이들은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이후 클렌징을 하기도 쉽지 않다. 어린아이들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할까.
아이들의 피부는 어른보다 얇아 같은 양의 제품을 사용해도 흡수율이 높다. 면역기능이 미성숙해 화학적 선크림 성분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확률 또한 크다. 아이들은 무기자차 성분만 함유하거나 화학적 성분의 함량이 적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 A와 B 모두를 차단하되 쉽게 잘 펴 바를 수 있고 가벼운 세안에도 잘 씻겨 나가는 제품이 좋다. 그러나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 성분이 자극될 수 있어 차단제를 직접 피부에 발라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모자나 의류, 양산 등의 이용을 추천한다.
도움말 이하은 대한피부과의사회 홍보이사(피부과전문의), 유차영 한국콜마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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