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운행 첫날 1만9000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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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4-01 17:27본문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오전 5시30분부터 31일 오전 1시까지 1만8949명이 GTX-A 수서~동탄 구간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주말 예상 인원 1만6788명의 113% 수준이었다.
운행역별 승차 인원은 동탄역이 84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서역과 성남역은 각각 7199명과 3259명이었다. 하차 인원도 동탄역 8539명, 수서역 6930명, 성남역 3259명 순이었다.
승차 인원 중 환승객은 수서역이 65.1%인 4687명이었고 성남역은 1264명(38.8%), 동탄역은 2192명(25.8%)이었다.
승객 유형별로는 일반 1만3901명(73.4%), 청소년(13~18세) 1564명(8.3%), 경로(65세 이상) 1460명(7.7%), 어린이(6~12세) 1426명(7.5%), 장애인 554명(2.9%), 유공자 44명(0.2%) 순이었다.
청소년은 10%, 65세 이상은 30%, 어린이·장애인·유공자는 50% 요금 할인을 받는다. 수서~동탄 구간 기본요금(10㎞)은 3200원이고, 5㎞마다 250원이 추가된다. 수서에서 동탄까지는 4450원이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이날 동탄역·성남역·수서역을 차례로 방문해 GTX-A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시민들께서 불편사항을 현장 역무원, 안내요원 등에게 말씀해 인스타 좋아요 구매 주시면 정부가 책임지고 조치하겠다면서 내일은 많은 시민이 출퇴근을 위해 GTX를 이용하는 첫 평일인 만큼, 주말과 일요일 동안의 이용객 반응과 불편사항을 확인해 운영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의 평일 이용객을 2만15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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