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거부했던 ‘간호법’ 여당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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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4-03-30 16:22본문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대표발의한 새 제정안은 입법 목적에 대해 모든 국민이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재가 및 각종 인스타 좋아요 구매 사회복지시설 등 간호인력이 종사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호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고 밝힌다. 폐기된 간호법의 ‘모든 국민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는 조항은 삭제됐다. 의사단체는 이 ‘지역사회’ 문구가 의료기관 밖에서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라며 반대한 바 있다.
새 간호법은 간호사·진료지원(PA) 간호사·간호조무사를 구분해 자격·업무 범위를 적시했다. 간호사의 업무 범위는 환자의 간호 요구에 대한 관찰, 자료 수집, 간호 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건강증진 활동의 기획과 수행 등에 대한 지도로 규정했다.
새 제정안에는 간호사가 ‘재택 간호 전담 기관’을 독자적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실상 간호사에게 요양시설 설립 권한을 주는 것이어서 의사단체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5월 간호법안은 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하면서 여야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인스타 좋아요 구매 실종된 비민주적 법안이었으며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포괄적이고 모호한 기술(‘지역사회’)로 직역 간 갈등을 유발한 법안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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