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의 기운은 실존한다?…‘명당’의 집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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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4-03-29 14:05본문
제작진이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맹사성 고택이 있는 충청남도 아산에 지어진 집이다. 이곳은 유명한 문인이 많이 나온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고택에서 자란 23대 종손 맹강렬씨는 결혼 후에도 한동안 이곳에서 살았다. 맹강렬씨는 외고 교장을 지냈고, 23대 종부 김민선씨는 나이 50이 넘어 간 대학과 대학원을 수석 졸업했다. 딸, 사위도 대학교수다. 맹강렬씨와 김민선씨는 고택 주변에 집을 짓기 위해 땅이 나오기까지 20년을 기다렸다. 기다림 끝에 지은 집의 특징은 맹사성 고택과 외관이 흡사하다는 것이다. 외부의 물결 콘크리트 모양과 색은 고택의 벽과 거의 똑같다. 현장에서 고택의 벽 색깔과 가장 비슷한 색을 조색해 작업했다고 한다.
두 번째 집은 강원도 영월에 세운 인환, 미숙씨의 흙집이다. 20년 전 아내의 꿈에 나온 스님이 점지해준 땅에 지은 집이다. 부부는 두 아들이 집을 지은 뒤 얼마 되지 않아 장가를 간 이유가 집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오후 10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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