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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방산 공관장 합동회의는 주 후반에나···이종섭 보호용 ‘졸속 방탄 회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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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4-03-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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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일시 귀국 명목인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25일 시작됐지만 6개국 공관장과 유관 부처 등이 모두 참석하는 합동회의는 이번 주 후반에나 열린다. 이번 회의는 공관장들이 유관 부처 기관장들을 ‘릴레이’로 개별 면담하는 등 상당히 이례적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대사 귀국 명분을 위해 ‘방산’을 내세운 졸속 ‘방탄 회의’란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국내에 체류 중인 이 대사가 경기 과천청사에서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의 외압 여부를 밝힐 핵심 고리다. 지난 10일 호주에 부임하면서 수사 회피 의혹이 커지자 부임 11일 만인 지난 21일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을 이유로 귀국했다. 이 회의는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관으로 6개국(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카타르·폴란드·호주) 주재 대사가 참석한다. 그런데 방산협력을 주제로 일부 공관장들만 따로 국내로 불러 회의를 연 전례가 없다.
일정도 불투명하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20일 25일부터 회의를 개최한다고 만 공지하고 세부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의 관련 질문이 쏟아지자 방위사업청장 면담을 포함해 유관기관 방문 및 관련 인사 면담 등 공식 일정을 매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체 참석자들이 모이는 합동 회의 일정도 밝히지 않았다.
지난 21일 귀국한 이 대사는 당일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다음날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각각 면담했다. 나머지 5개국 대사들도 개별적으로 유관 부처 기관장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날 주폴란드 대사를 면담하고, 오는 26일에는 주아랍에미리트연합(UAE),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난다. 신 장관은 이날 주사우디, 카타르대사를 각각 면담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개별 면담이 릴레이로 있는 건데 이게 왜 회의냐’는 질문에 방산협력 공관장 회의라는 큰 틀 안에서 면담, 유관기관 방문, 시찰 일정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신 장관과 이 대사의 면담 내용이 공개되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않은 데 대해 방산 분야에 대해서는 드러내 놓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다면서 방산 특수성을 강조했다. 이 대사를 비롯한 공관장들은 26일에는 방산업체를 함께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사의 출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산 공관장 회의가 끝나면 4월말 또는 5월 초로 예상되는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준비차 더 머물 것으로 보인다. 주호주 대사가 호주 개최로 조율되고 있는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준비를 국내에서 하는 것도 통상적인 관행과 배치된다. 이 대사 국내 체류 명분을 쌓기 위한 핑계라는 비난이 커지는 이유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재외 공무원이 공무 외 목적으로 일시 귀국할 수 있는 기간은 직계존·비속의 사망이나 위독 시, 본인이나 동반가족 치료 필요 시 등을 제외하고 연 1회, 20일 이내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제한된다. 회의 날짜보다 나흘이나 먼저 입국한 이 대사가 21~22일 유관 부처 장관들과 진행한 개별 면담 일정은 공무로 인정한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자회사 아비커스가 선박 운항 실증을 통해 자율운항 선박의 연료 절감 효과를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자율운항 솔루션을 통해 선박이 최적의 항로와 속도로 운항하면 연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자율운항을 적용한 대형 선박의 연료 절감 효과를 실증을 통해 정량적으로 입증해낸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아비커스와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5일 한국선급(KR)으로부터 자율운항을 통한 연료 절감 평가 방법론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아비커스와 HD한국조선해양은 연료 절감 평가 방법론을 개발하는 동시에 선박 운항 실증을 통해 자율운항의 연료 절감 효과도 입증했다. 실증에는 아비커스의 자율항해 시스템 ‘하이나스 컨트롤’이 활용됐다. 하이나스 컨트롤은 각종 항해 장비와 센서로부터 얻은 정보를 융합해 선박이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제어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이다.
아비커스는 지난해 8월부터 팬오션의 32만5000t급 초대형 광석운반선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적용해 실증을 진행했다. 아비커스는 싱가포르부터 브라질까지 총 9334㎞ 길이 항로를 여러 차례 자율운항하며 선박 운항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최대 15%에 달하는 연료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료 사용량이 감소함에 따라 탄소배출량도 1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아비커스는 예상했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자율운항 선박을 활용할 경우 탄소배출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자율운항 선박이 해운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비커스는 지난 2022년 6월 세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대양 횡단 자율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시 아비커스는 자율운항을 통해 연료 효율 7% 향상, 온실가스 배출 5% 저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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