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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한 끼 6억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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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3-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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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승객을 태우고 첫 정식 비행을 할 것으로 보이는 ‘관광용 우주 캡슐’ 내 식사비가 50만달러(6억6000만원)로 책정됐다. 덴마크 유명 셰프가 만든 고급 음식이 고도 30㎞ 성층권에서 제공된다.
미국 과학기술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 등에 따르면 최근 미 기업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지구 밖을 여행하는 관광용 캡슐 ‘넵튠’의 정식 비행을 내년에 시작할 것이며, 승객들에게 1인당 50만달러짜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식사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미슐랭 레스토랑 알케미스트의 스타 셰프인 라스무스 뭉크가 코스 요리 형태로 승객들에게 내놓는다. 승객들은 넵튠 안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식사를 한다.
넵튠은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공 모양으로, 지름이 4.9m다. 승객 8명과 조종사 1명이 탈 수 있다. 높이가 약 200m에 이르는 초대형 풍선에 매달려 공중으로 뜨도록 설계돼 있다. 풍선 안에는 수소가 들어간다.
최고 목표 고도는 30㎞다. 과학계에서 우주의 시작점으로 보는 고도는 100㎞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넵튠은 우주에 가는 것은 아니다. 무중력도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성층권에 해당하는 고도 30㎞까지만 올라가도 주변이 어두워지고 지구의 동그란 곡면이 드러나 우주에 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총 비행 시간은 6시간이다.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식사와 칵테일이 완비된 공간에서 우주비행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풍선을 이용하는 만큼 탄소 중립적인 여행 방법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12만5000달러(1억6500만원)에 넵튠에 오를 수 있다.
강원 영월군은 올해 66억 원을 들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능인 장릉 일대에 도깨비 마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월지역에는 도깨비들이 장릉을 수호했다는 ‘능말 도깨비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영월군은 장릉 일대에 이 같은 설화를 바탕으로 한 4690㎡ 규모의 ‘도깨비 광장’을 만들고, 식당, 카페 등을 갖춘 복합 어울림 공간인 ‘도깨비 객주’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단종과 도깨비, 충신 등을 주제로 한 탐방로도 설치한다.
영월 청령포에 유배됐던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17세 되던 해(1457년) 사약을 받고 묻힌 장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장릉의 경내에 있는 단종 역사관엔 국가 표준영정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100호로 공식 지정된 ‘단종 어진(가로 120㎝, 세로 200㎝)’이 봉안돼 있다. 어진은 임금의 얼굴을 그린 그림이다.
영월군은 1967년부터 매년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기리는 역사·문화 축제인 ‘단종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장릉 일대에 특화된 도깨비마을을 조성한 후 영월 저류지와 청령포 등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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