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박근혜 정권도 힘 모아 내쫓지 않았나…최대 151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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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63회 작성일 24-03-25 05:49본문
이 대표는 이날 강원 춘천중앙시장과 번화가인 명동거리를 방문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생선회칼로 언론인을, 국민을 위협하는 나라가 정상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춘천과 원주를 방문해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과 을 지역에 각각 출마한 허영 후보와 전성 후보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이 대표는 우리는 이 나라의 주인이다. 왕을 모시고 있는 신하나 백성이 아니다. 당당한 주인이고, 시퍼렇게 눈뜨고 살아 있는 주권자 아니냐며 그 서슬 퍼런 박근혜 정권도 우리가 힘을 모아서 권좌에서 내쫓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우리 국민이 이 나라 주권자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날이어야 한다. 이번 4·10은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이라고 주장했다.
전날에 이어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을 지적하는 발언도 이어졌다. 이 인스타 좋아요 구매 대표는 지지자로부터 사과와 한라봉 한 알씩을 선물받은 뒤 지역을 방문한 야당 대표에게 사과와 귤 한 개를 선물해야 할 만큼 팍팍하다며 국민을 이렇게 못살게 경제를 ‘폭망’시켰다고 인스타 좋아요 구매 말했다. 그는 정말 터무니없는 물가에 우리 서민들이 너무 고통받고 있다. 이게 바로 정부의 능력을 보여준다고도 했다. 또 경제면 경제, 민생이면 민생, 안보면 안보, 국제관계와 외교까지, 이렇게 후퇴·퇴행을 할 수가 있나라며 국민 주인을 주인으로 여긴다면 이렇게 무관심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는 1당이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좀 더 욕심을 낸다면 민주당 자체로 151석을 하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독자적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정국이 매우 불안정해질 수 있다며 특히 국민의힘이 1당이 되거나 지금 170석을 언급하는데 정말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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