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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3호기 화재로 자동 정지…“외부 유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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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3-2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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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낮 12시9분쯤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전 3호기가 화재로 자동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전본부는 전력을 만드는 계통에서 불이 나 전력공급이 끊기면서 원전이 자동정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원전 연료와 건물은 정상이라고 덧붙였다.
원자력안전위원회도 한수원으로부터 자동정지 보고를 받고 현장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나 위험물질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했다.
1998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월성 3호기는 가압중수로형 70만㎾급 원전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 뒤 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요일인 25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25일 오전(9~12시)부터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새벽(0~3시)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24일 예보했다. 25일 낮(12~15시)부터는 전라권에, 늦은 오후(15~18시)부터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화요일인 26일 오전(9~12시)까지 이어지겠고,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은 낮(12~15시)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늦은 오후(15~18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이미 많은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26일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 안전과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제주도 산지 80㎜ 이상), 강원 영동 중·남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10∼40㎜,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5∼30㎜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영동 북부, 강원 영서 중·남부에는 5∼20㎜, 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 영서 북부, 울릉도·독도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에는 3∼8㎝(많은 곳 10㎝ 이상)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 사이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6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2도~영상 6도, 최고기온 11~15도)보다 높겠지만, 25일과 26일 낮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8도, 최고기온 12~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국 주요도시의 25일 아침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13도, 춘천 6∼12도, 대전 9∼12도, 광주 11∼15도, 부산 11∼14도, 제주 13∼16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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