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단 5년째’…인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취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4-03-22 09:25본문
문화관광체육부는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푸리그룹의 한국법인 RFKR가 지난해 12월 신청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기간 연장을 불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부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RFKR의 공사 재개 가능성이 낮고, 기존에 내건 조건도 이행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사업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RFKR는 7억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달러를 투자해 골든테라시티 3만8365㎡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포함된 750실의 특급호텔과 공연장, 컨벤션 등의 복합리조트를 지으려 했다.
애초 이 사업은 2014년 문화부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대한 사전 적격심사 제도를 도입한 후 1호 사업으로 선정돼 큰 기대를 큰 모았다. 그러나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했지만, 공동사업자들이 ‘수익성’ 문제로 잇따라 이탈했다.
결국 RFKR는 자금난으로 공사비 280여억원을 못 줘 공정률 24%에서 멈췄다.
RFKR는 그동안 문화부에 사업을 계속하겠다며 4차례에 걸쳐 6년간 사업기간 연기 신청을 했고, 문화부는 그때마다 ‘외자 유치사업’이라며 허가했다.
지난해에도 RFKR는 복합리조트 인근에 매입한 주택용지를 매각해서라도 공사를 재개하겠다며 연기 신청을 했다. 문화부는 공사를 재개하는 조건 등으로 지난 17일까지 사업을 1년 연기해 줬다.
하지만 RFKR는 토지매각 비용 395억원을 채무변제에 사용하고 공사 재개도 하지 않았다.
문화부 관계자는 RFKR의 카지노업과 관련한 사업기간은 지난 17일로 실효된 것이라며 RFKR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제외한 호텔업이나 국제회의업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면 문화부에서 따로 관여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이 관계자는 이어 RFKR은 이번 불승인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FKR 관계자는 지난 15일 문화부로부터 ‘타당성과 이행 가능성이 낮다’며 카지노업에 대한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향후 어떻게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