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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파견 육군 간부 십여명 음주파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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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3-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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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연습 자유의방패(FS) 기간 중 훈련에 파견된 군 간부들이 심야 음주 파티를 벌이다가 적발됐다. 군 당국은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
14일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지난 지난 12~13일 밤 모 공군 전투비행단 영내 한 강당에서 FS 훈련에 파견돼온 육군 간부 10여 명이 음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FS 연습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이날 오전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자신을 군 간부라고 소개한 글쓴이가 (13일 0시10분경) 다수의 용사들이 (영내) 강당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간부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음주를 하며 욕설이 섞인 고성방가를 했다. 심지어 술 게임까지 했고 강당 앞에서는 담배를 피우며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대화하는 등 군 기강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었다고 주장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잠시 휴식하러 (강당에) 온 용사에게 지금 너희는 야간근무시간이니 돌아가라고까지 말했다면서 훈련 중이고 북한의 도발이 지속하는 이런 위중한 상황에서 모범이 돼야 할 간부들이, 심지어 파견지에서 이런 술판을 벌인다는 것이 말이 되는 행동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야말로 훈련 기강과 군 기강이 무너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간부들은 군의 망신이고 군 기강을 저해하는 인원들이라고 했다.
합참은 이런 제보를 지난 13일 인지했고 김명수 합참의장의 지시에 따라 합참은 즉각 해당 인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감찰 조사를 진행했다. 합참은 일단 음주 인원과 장소, 음주 사실을 파악했고 제보에 담긴 흡연·고성방가 등에 대해서도 추가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문제가 된 인원들은 각자의 훈련을 마치고 쉬는 시간에 음주를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은 조사를 마무리하면 결과를 각 부대로 보내고 향후 징계 절차 등은 부대 차원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여성 A씨는 재력가를 연결해준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닉 영’이라는 이름의 싱가포르 재력가와 연락이 닿았다.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아>에 등장하는 남자주인공과 이름이 같은 남성이었다.
닉 영은 SNS상에서 고급 외제차 사진을 보여주며 재력을 과시했다. 한번 만날 때마다 수억원에 달하는 대가를 주겠다며 5억원 짜리 수표 사진도 보여줬다.
그는 이후 연인으로서의 부탁이라며 신체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촬영한 영상을 요구했다. 이어 B씨는 게임사이트에서 일시적으로 결제가 되지 않는다라며 게임 아이템을 대신 구매해주면 금방 갚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를 믿은 A씨가 대신 결제하자 연락이 끊겼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러한 수법으로 피해자 5명에게 접근해 370만원을 가로채고 신체 촬영물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 및 사기)를 받는 20대 남성 B씨를 구속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직업이 없는 B씨는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 재벌가 이야기를 다룬 해외 영화 등을 통해 부유층에 관한 정보를 익힌 뒤 재력가 행세를 했다. B씨는 재력가를 이어주는 ‘에이전시’를 사칭하는 SNS 계정을 별도로 만들어 1인2역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가 유포한 촬영물을 구매해 다른 곳에 재판매한 7명을 추가로 검거하고 이 중 유포 정도가 무거운 1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이들을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상에서 재력가나 유명인을 사칭하며 높은 수익이나 신분 상승을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금전을 속여 뺏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유념해야 한다라며 유사한 피해를 당하면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므로 즉시 수사 기관에 신고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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