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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유채연, 함부르크 필하모닉 수석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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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4-03-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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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유채연(23)이 200년 역사의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임용됐다.
금호문화재단은 15일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유채연은 지난달 18, 19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진행된 수석 선발 오디션에 합격했으며, 다음 달부터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입단해 활동한다. 유채연은 1년간의 연수 기간을 거친 후 단원 투표를 통해 최종 임용 여부가 결정된다.
유채연은 2018년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로 데뷔했다. 2019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당시 최연소 우승, 빈 신년 음악회 국제 음악 콩쿠르 목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화경향음악콩쿠르 2위, 서울대학교 관악동문회 주최 전국 관악실기 경연대회 1위 등 국내 콩쿠르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였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다. 현재는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석사 과정에 재학중이다.
1828년 창단된 함부르크 필하모닉은 함부르크 최고(最古)의 오케스트라다. 리스트, 브람스 시절부터 이들과 협업했다. 2015년부터는 켄트 나가노가 상임 지휘자로 재직중이다. 한국인 단원은 다니엘 조(악장), 금호영재 출신 최정윤(제2 바이올린), 금호영재 출신 이명은(제2 바이올린), 이상윤(비올라 부수석),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김민주(바순 수석),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이현준(트럼펫 수석) 등이 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다. 류현진(37·한화·사진)이 프로야구 개막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다. 괴물의 최근 행보를 두고는 순조로운 걸 넘어선 것 같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에도 자연히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현진은 오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사직 등판을 마치고 닷새간 휴식한 뒤 23일 잠실 LG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격한다.
12년 만에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부터 차분히 몸을 만들었다. 현재까지 과정만 놓고 보면 흠잡을 데가 없다.
류현진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예정된 4이닝 동안 62구를 던져 3안타 1실점했다. 사사구 없이 삼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3개를 솎았다. 점수를 내주긴 했지만, 딱히 결점을 찾기 힘든 투구였다.
‘로봇 심판’도 혀를 내두를 만한 칼날 제구는 물론 빠른 공의 위력까지 살아났다.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48㎞까지 나왔다. 불과 5일 전 구단 자체 연습경기에서 찍은 최고 구속 143㎞보다 5㎞ 빠른 공을 던진 것이다. 류현진은 스피드가 생각보다 더 잘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13일 경향신문과 통화하며 시기, 나이, 수술 경력을 고려했을 때 (류)현진이가 굉장히 준비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잘했다. 순조로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걸 넘어선 것 같다고 놀라워하면서 현재까지 모습만 보면 정규시즌 150이닝은 가볍게 찍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류현진은 투구 수를 늘리면서 한 이닝은 더 던져야 할 것 같다며 체인지업 제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던 것도 점검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사직 시범경기를 무사히 마치면 류현진은 예정대로 잠실 LG와의 개막전을 통해 KBO리그 공식 복귀전을 치른다. 다만 변수가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경기 당일 오전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는 비 소식이 있다.
만약 시범경기가 우천취소되면 류현진의 정규시즌 등판 일정도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순조롭게 마지막 관문 앞까지 도착한 류현진도 날씨의 변수를 가장 경계하고 있다. 류현진은 비 예보가 있어서 긴장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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