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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측에 욕설’ 30대 래퍼 A씨, 선거 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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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03-0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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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래퍼 A씨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의 선거운동을 여러차례 방해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4일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방해죄)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힙합계에서 유명한 래퍼로서 앨범도 여러장 발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지난달 16일 오후 6시 10분쯤 도봉구 쌍문역 인근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서울 도봉갑)의 선거사무원 B씨를 밀치고 욕설을 해 선거운동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14일에도 유사한 일이 있어, 이런 부분을 포함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조만간 A씨를 불러 범행 동기와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4일에도 쌍문역 인근에서 김 후보 캠프 관계자들을 찾아가 시비를 걸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제지를 당했다고 김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전했다.
금융감독원이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들에 대한 검사에 나섰다. NH투자증권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자가 곧 결정되는데, 선임 절차 과정의 적절성도 들여다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수시 검사를 벌였다. 다음날부터는 NH투자증권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시작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5일 2019년 3월부터 작년 11월까지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0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농협은행에서 배임 사고가 발생하자, 금감원은 관련 검사를 농협금융지주까지 확대해 내부 통제 이슈, 지배구조 등 문제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출자한 단일주주 농협중앙회가 역할을 했는지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지주나 은행이 중앙회에 내는 브랜드 사용료, 출연기금 등이 과도하게 결정되는 부분이 없는지도 검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NH투자증권에 대한 정기검사도 당초 예정보다 빠른 8일부터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임기가 곧 만료되는 정영채 대표 후임 CEO 선임 절차가 적절하게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도 들여다본다. 전문성이나 업력에 대한 고려 외에도 중앙회의 입김이 작용했는지가 주된 검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앞서 이달 5일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소집하고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을 차기 사장 후보로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11일 임추위를 추가로 열어 같은 날 정기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금융당국은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금융사의 지배구조 개편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달 중순까지 국내 8개 금융지주에서 ‘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 로드맵’을 제출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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