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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포토] 광양매화축제로 봄꽃 축제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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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3-1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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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개막 이틀 전인 6일 상춘객들이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매화꽃길을 걷고 있다. 광양매화축제는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2024.3.6. 광양|정지윤 선임기자
오늘부터 시작되는 봄꽃 축제
광양매화축제 오늘 개막
눈덮인 만복대, 만개한 산수유
평균 연령 63세의 ‘어르신’들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기후 진정’에 나섰다. 국가의 기후위기 대응이 미흡해 노인들의 기본권이 침해됐다는 것이다.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기후단체 ‘60+기후행동’과 기후솔루션은 6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에는 123명이 참여했다. 진정인 평균 연령은 63세, 최고령은 92세다.
진정인들은 종이로 만든 노랑붓꽃·제비붓꽃을 들고 기자회견을 했다.
붓꽃은 생명력이 강하지만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노년층이 붓꽃과 닮았다는 취지의 퍼포먼스였다.
이들은 회견에서 기후위기는 노년층에게 생명 박탈의 위험이라고 주장했다. 환경부가 2020년 발표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 보고서를 보면, 폭염 증가·기온 상승으로 인한 사망·질병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에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청이 2022년 펴낸 ‘기후보건영향평가 보고서’에도 지난 10년 새 폭염 일수가 가장 길었던 2018년에 65세 이상의 온열 질환 사망자 수가 연평균의 2배 이상이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진정인들은 국민의 생명권을 책임져야 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에서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리협정에서 정한 기온 상승폭 ‘1.5도’(산업화 이전 대비)를 지키려는 노력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진정인들은 기후위기로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겪을 위험에 대한 실태조사를 정부가 실시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인권위가 정부에 권고할 것을 요구했다.
또 탄소중립기본법상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을 인권위가 권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지 기후솔루션 변호사는 이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회견에서 기후위기 앞에 노년층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붓꽃과 같은 위험을 겪고 있다며 한국이 기후악당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붓꽃의 꽃말과 같은 좋은 소식을 꼭 전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MZ세대와 X세대 중 절반 이상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우리 사회가 안전하지 못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붐세대와 그 이전 세대의 경우 신종 질병에 대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통계개발원은 1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개발원이 ‘2022년 사회조사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보면 사회안전 전반에 대해 대체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전 세대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다만 Z세대(51.1%)와 M세대(59.6%), X세대(53.4%)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베이비붐세대(57.3%)와 시니어세대(60.1%)의 경우 ‘신종 질병’에 대해 충분히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Z세대는 1995~2005년생, M세대는 1980~1994년생, X세대는 1964~1979년을 의미하고 베이비붐세대는 1955~1963년 생, 시니어세대는 1954년 이전 생을 의미한다.
또 Z세대를 제외한 전 세대에서 ‘신종 질병’ 발생을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꼽았다. 신종질병 외에 주요한 불안요인으로 M세대와 X세대는 경제적 위험을 꼽았고, 베이비붐세대와 시니어세대는 국가안보와 경제, 범죄를 주요 불안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환경문제와 관련해서는 전 세대에서 기후변화(45.9%)와 미세먼지(64.6%)와 관련해 불안감이 높았다. M세대(47.8%), X세대(47.7%), 베이비붐세대(43.0%)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불안이 4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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