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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마일리지 1마일 피해도 없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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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4-03-1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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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춘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의 지름길이라며 항공·항만·철도·도로와 배후부지 개발을 총망라한 개발 약속을 쏟아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은 이날 착공해 2030년 개통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18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인천을 교두보로 우리의 전략산업인 항공 산업과 해운 산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산업을 크게 키우겠다며 제2여객터미널과 활주로를 증설하는 4단계 확장 공사가 올해 10월 완료되면 여객 1억 명 처리가 가능한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 도약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항공 인프라 확장을 토대로 2026년까지 공항 배후에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 유치 등으로) 5000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년간 10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이 임박한 것을 두고는 (합병으로) 그간 적립된 마일리지가 깎이거나 요금이 오르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를 잘 듣고 있다면서 항공여행 마일리지는 단 1마일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독과점으로 요금 및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을 중심으로 해운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2027년까지 인천신항 제1부두에 1조원을 투자해 미래 시대에 맞는 스마트항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면서 완전 자동화, 친환경 스마트항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배후부지에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첨단산업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천항을 해양 문화 관광의 새로운 핫스팟으로 만들겠다면서 인천시의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함께 글로벌 인스타 팔로우 구매 미항을 지향하는 ‘인천 골든하버’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원도심에는 도심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윤 대통령은 인천의 오랜 숙원이 경인선 철도와 고속도로 지하화라며 고속도로 지하화는 2027년 착공, 철도 지하화는 2026년까지 관련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인천과 서울을 30분 내로 이어주는 GTX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며 인천에서 출발하는 GTX B·D·E 노선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오늘 착공식을 하는 B노선은 2030년까지 차질없이 개통하겠다면서 개통되면 인천시청에서 인스타 팔로우 구매 여의도까지 18분, 서울역은 24분이면 갈 수 있다. 교통 혁명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D·E 노선은 윤 대통령 임기내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비롯한 착공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인천 시민과 함께 인천의 바다, 하늘, 땅 모두를 확실히 바꿔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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