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F-16, 이르면 7월에 우크라에 배치···45대 중 6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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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4-03-13 00:04본문
덴마크, 노르웨이, 벨기에 등이 지원하기로 약속한 F-16은 모두 45대다. NYT는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덴마크가 늦봄쯤에 F-16 6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19대를 지원하기로 한 덴마크는 나머지 13대는 2025년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F-16은 늦봄쯤 전달되지만 실제로 전장에 배치되는 것은 그 뒤인 7월쯤이 될 예정이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투기 조종사들의 훈련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조종사 12명은 현재 미국과 덴마크에서 10개월에 걸친 비행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은 올여름까지 훈련을 마치고 전투 투입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트로엘스 룬드 포울센 덴마크 국방부 장관은 이메일을 통해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이 이미 덴마크 영공을 비행하고 있다며 훈련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울센 장관은 다만 (조종사들의) 학습 곡선이 최종적인 훈련 기간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남부 스크뤼드스트루프 공군 기지에서는 우크라이나 조종사 8명이 지난해 8월 훈련을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우크라이나 조종사 4명이 훈련을 받고 있으며 5월부터 순차적으로 훈련이 끝날 예정이다.
현재 훈련 중인 조종사 12명으로는 1개 비행대대를 꾸리기에도 모자란다. 서방이 약속한 F-16 45대가 모두 도착한다면 소규모 비행대대 3개를 편성할 수 있으나 이에 필요한 만큼의 조종사를 확보하기 위한 추가 훈련 일정은 아직 확실치 않다. F-16 지원을 약속한 국가들이 언제, 몇 대나 되는 F-16을 우크라이나에 보낼 수 있을지, 조종사 훈련은 얼마나 빨리 이뤄질지, 유지보수 인력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지 등도 불확실하다.
다만 F-16이 실전에 투입되면 제공권에서 러시아에 크게 뒤지는 우크라이나군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일 올해 우리 하늘에는 새로운 전투기들이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러시아의 유도탄과 항공기, 미사일로부터 우리를 효과적으로 방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무료 공영주차장에 방치된 차량에 대해 시·군·구청장이 이동 명령을 내리거나 강제 견인할 수 있게 된다. 장기간 방치된 차량들로 인해 주민들의 주차 공간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부족해지는 문제를 막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차장법 개정안 시행령·시행규칙을 행정예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행은 7월10일부터다.
개정안은 관리 대상이 되는 장기 방치차량 기준을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계속하여 고정 주차하는 경우’로 정했다. 무료 공영주차장에는 도로변에 설치된 노상주차장, 도로가 아닌 별도의 대지에 설치된 노외주차장,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이 만든 부설주차장이 모두 포함된다.
10년 이상 노후 시설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기계식주차장의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개정안은 ‘기계식주차장 보수업자’에게만 적용되던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를 ‘20대 이상 기계식 주차장 관리자’로 확대했다. 최근 5년간 기계식 주차장 사고의 20%는 관리자 과실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기계식주차장 관리자는 오는 8월부터 해당 기계식주차장이 사용검사를 받은 날 또는 주차장관리자 변경일 이전에 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상 한도는 재산 피해 1억원 이상, 사망 1인당 1억5000만원 이상, 부상 1인당 3000만원 이상, 후유장애 1인당 1억5000만원 이상이다.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 가능한 차량의 무게·높이 규제는 상향 조정된다. 승용 전기차의 84%가 기계식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중형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 가능한 차량 기준은 길이 5.05m 이하에서 5.2m 이하로, 너비 1.9m에서 2.0m 이하로, 높이 1.55m 이하에서 1.85m 이하로 늘어난다. 무게도 1850㎏에서 2350㎏ 이하로 확대된다. 대형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가능한 차량 무게는 2200㎏에서 2650㎏로 늘렸다.
이에 따라 중형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는 승용 전기차 비율은 16.7%에서 97.1%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승용차도 절반 정도(56.9%)가 중형 기계식 주차장에 들어갈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이 비율이 97.7%까지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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