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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장, 유기견 불법 안락사 사과…재발 방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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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5-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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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장이 2일 관내 유기견보호소에서 발생한 수십 마리의 유기견 불법 안락사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날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밀양 유기견 보호소 사건으로 인해 너무나 큰 충격을 받은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다시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위탁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관계자에게 책임을 물어 인사조처 하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차후 밀양시 직영으로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이른 시일 내에 위법 사항 등 정확한 사건 진상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및 동물복지 향상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9일 밀양시가 위탁한 유기견보호소에서 유기견 37마리가 안락사됐다. 안락사 과정에서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수의사가 유기견을 마취하지 않았고 시행해 논란이 일었다.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사진)이 1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소환조사가 임박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 전 차관은 이날 탈당 이유가 무엇이냐고 기자가 묻자 문자로 정치 안 하려고 한다며 두 번이나 같은 곳에서 낙선했으니 후배들에게 기회를 줘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신 전 차관은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충남 천안갑 후보로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신 전 차관 공천 당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피의자 중 한 명인 임종득 경북 영주·영양·봉화 당선인(전 국가안보실 2차장)과 함께 ‘방탄 공천’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공수처의 국방부 압수수색 영장에 의하면 신 전 차관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는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따르라고 했다. 지난해 8월2일 신 전 차관이 김 사령관과 통화하면서 사건을 수사한 박정훈 대령에 대해 중대한 군 기강 문란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것은 아니냐는 취지로 물었다고 김 사령관이 군검찰에 진술한 것도 확인됐다. 신 전 차관은 임성근 사단장을 (과실치사 혐의자에서) 빼라고 (박 대령에게) 지시한 적 없고,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는 장관 지시만 전달했을 뿐이라고 밝혀왔다.
공수처의 신 전 차관 조사도 임박했다. 공수처는 지난달 29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불러 조사했다. 또 같은 달 30일 김 사령관에게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공수처는 신 전 차관과 이 전 장관 등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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