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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박근혜가 거부권 썼다면 지금의 윤석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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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5-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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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써서 특검을 막아세웠다면 특검 수사팀장 윤석열은 없었을 것이고 지금의 대통령 윤석열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자기 부정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2일)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이 전격 처리됐다며 그런데 대통령실은 입법부를 존중하지 않고 바로 거부권 행사를 운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은 과거 본인이 수사받을 수 있는 소위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특검법’에 대해서 거부권 행사가 거론되자 그 가능성을 일축했고 그를 통해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은 성역 없는 수사를 할 수 있었다며 처가에 대한 수사를 막아세우고 대통령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사에 대해 거부권을 공언하고 있는 대통령은 자기 부정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아집으로 반복해서 아들의 이름이 정치면에서 불리는 것을 보고 있는 채 상병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릴 수 있다면, (윤 대통령은) 거부권이라는 세 글자가 다시 이 사태를 장기화하고 부모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해주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는 (윤) 대통령이 국정농단 수사를 통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권력을 잃게 되는 과정까지를 다 보셨기 때문에, 지금 그 수사 검사의 마인드로 어떤 일들이 생길지를 미리 재단하고 계신 게 아닌가 이런 우려가 있다며 저는 오히려 지금 이렇게 방어적으로 나오시는 것이 그런 의심을 키우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꼬집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100여개 문화행사가 열리면서 서울시가 인파 밀집에 대비해 지하철 혼잡·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전후로 여러 행사가 준비되고 있으며 5월 한 달간 예정된 축제는 총 44개다.
2일 월드컵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는 곤충·꽃 생태체험과 어린이 그림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나는 꽃’ 행사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한성백제박물관·서울시립미술관 등 시내 관람시설 9곳에서는 3일 오후 어린이 가족극·북토크 등으로 구성된 ‘서울 문화의 밤-어린이날 특별행사’가 개최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 서울 시내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노들섬에서는 주말인 4~5일 국내 유일 서커스 전문 축제(서울서커스페스티벌)를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서울광장의 ‘책읽는 서울광장’은 거대한 동화마을로 꾸며져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 스토어가 들어선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4~6일 ‘서울어린이대공원 GO! 페스티벌’을, 서울숲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봄봄 서울숲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12건)과 4월(14건)에 이어 이달까지 축제가 잇따르면서 참여 인원이 약 96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서울교통공사 등 4개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함께 도시철도 혼잡·안전 관리에도 나섰다.
지하철 1~9호선을 관리·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대규모 축제에 맞춰 혼잡·안전 관리 대상 지하철역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전역에서 시작된 ‘서울페스타 2024’와 5일부터 잠수교 및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뚝섬한강공원에서 16일 개막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이 주요 대상 행사다.
혼잡 노선에는 전동차를 추가 투입해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역사에는 계단과 출입구 등의 공간을 확장하고 승강장·대합실과 같은 대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공간과 이동·환승 통로 구조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잠실역은 개찰구(개집표기)를 늘렸고 사당역은 환승계단 높낮이를 바꿨다. 천호역도 환승계단을 개선했다.
또 승객의 동선을 분리해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 관리 요원을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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