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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교량붕괴 사고 중상자, 치료 중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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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05-0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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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 당시 중상을 입었던 50대 노동자가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기 시흥경찰서 수사전담팀은 이 사고 중상자인 A씨가 3일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당시 8m 높이에서 추락해 머리 부위 출혈 및 의식 장애 상태로 인천길병원 외상센터에 이송돼 치료받아왔다.
한편 경찰은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을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지난 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감식을 진행했다.
경찰은 교각 위에 설치 중이던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가 파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시흥시 월곶동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설치 중인 교량에서 거더가 잇달아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날 숨진 A씨 외 다른 노동자 5명과 시민 1명이 다쳤다.
부당이득 규모가 6166억원대로 확인된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영풍제지 실소유주와 임원 등 3명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하동우)는 3일 영풍제지 주가조작에 가담한 공모씨와 영풍제지 소속 미등기임원 2명 등 3명에 대해 자본시장법위반 등의 혐의로 전날 구속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증권계좌 330여개 등을 이용해 총 22만 7448회의 시세 조종 주문을 내 616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단일 종목으로는 주가조작 범행 사상 최대 규모에 속한다.
공씨 등이 구속되면서 지금까지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으로 검찰에 구속된 인원은 19명으로 늘었다. 공씨는 2022년 영풍제지를 인수한 대양금속의 실소유주로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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