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내년 의대 신입생 110명 모집···증원분 87.5%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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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5-05 13:15본문
울산대는 30일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위원회를 열어 정부가 발표한 증원 규모(80명)의 87.5%를 반영키로 하고 이날 대학교육협의회에 모집 정원(110명)을 최종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대 의대 정원은 지난달 기존 40명에서 80명 늘어난 120명으로 정해진 바 있다.
그러나 정부가 19일 정원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늘어난 전국 32개 의대에 내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발표하면서 울산대도 이에 대해 검토해왔다.
울산대는 당초 기존 정원 40명에다 60명(배정증원의 75%)을 늘려 100명을 내년도에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지역 의료인력 양성 및 의료서비스 부족 해소 등의 원인을 종합 검토해 최종적으로 70명이 늘어난 110명으로 모집인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울산대는 또 기존 정원의 40%인 지역인재의무선발 비율을 60%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지속적으로 수업 거부를 하는 가운데 울산대 의대 개강일도 다시 미뤄졌다. 울산대는 당초 지난 29일 개강할 예정이었으나, 개강일을 다음 달 13일로 다시 연기하기로 했다.
울산대 관계자는 학생들과 지속해서 면담하고,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학사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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