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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혼잡한 도로는 경부고속 ‘신갈~판교’, 자유로 ‘서울시-장항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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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5-0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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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혼잡했던 도로는 경부고속도로의 신갈~판교, 자유로의 서울시~장항나들목(IC)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 지난해 고속국도·일반국도·지방도의 하루 평균 교통량(평균 일교토량)은 1만6051대로 전년보다 0.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약 1.8%다.
고속국도의 하루 교통량은 5만2544대로 2022년보다 0.8% 증가했다. 일반국도와 지방도는 각각 0.6%와 2% 감소한 1만3179대와 5872대였다.
하루 평균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고속국도는 경부 신갈~판교 구간이었다. 1년 전(20만6314대)보다 5.2% 증가한 21만6982대를 기록하며 순위도 5위에서 1위로 높아졌다.
2022년 가장 혼잡했던 수도권 제1순환 하남~퇴계원 구간은 21만6198대에서 21만5725대로 소폭(0.2%) 줄며 2위를 기록했다.
일반국도에서는 자유로(일반국도 77호선)의 서울시~장항IC 구간이 가장 혼잡했다. 2022년(19만3062대)보다 3.6% 증가한 19만9960대로 일반국도 중 하루 평균 교통량이 전년도에 이어 가장 많았다.
지방도는 화성~수원(지방도309호선)을 지나는 천천IC-서수원IC 구간(12만1035대)이 가장 혼잡했다. 전년(11만3903대)보다 6.3% 증가했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의 하루 평균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노오지IC~서운JC 구간(17만350대)이었다. 버스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로 진입하는 금토JC~양재IC 구간(1만8350대), 화물차는 서울·경기권역의 물류센터가 많은 하남IC~퇴계원IC 구간(5만4382대)에 가장 많이 몰렸다.
지난해 월 평균 하루교통량은 고속국도와 일반국도 모두 추석 연휴가 있었던 9월이 가장 많고 1월이 가장 적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 고속국도와 일반국도 교통량이 요일 평균 대비 각각 109.3%와 107.8%로 다른 요일보다 많았다.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구간 확대··장거리 급행차로 도입 검토
강원 동해시는 오는 6월까지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동해시는 10억 원을 들여 무릉계곡과 망상, 추암해수욕장, 효가사거리, 해군 제1함대사령부 일원 등 8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새로 설치하고, 북평동주민센터 앞 버스 정류장 1곳의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주요 관광지로 연결되는 코스인 망상과 추암해수욕장, 무릉계곡 주변 등 3곳의 버스정류장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차별화한 디자인으로 꾸밀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공기청정기와 냉난방기, 공공와이파이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이곳에서는 미세먼지와 초정밀 버스 위치, 도착 정보, 긴급 재난·재해 알림, 주요 시정 소식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CCTV와 안심 비상벨도 설치하는 등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특이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관계자는 최근 버스정류장은 단순한 버스 대기 장소에서 벗어나 시민 체감형 편의 정보 제공과 폭염·혹한 등을 피할 수 있는 쉼터 기능을 하고 있다며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갖춰지면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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