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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화보]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 중단하라”…5·2세계 공동행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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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5-0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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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에 무기 공급 중단하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2일 대이스라엘 무기 수출 규탄 5·2세계 공동행동의 날의 일환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아덱스 저항행동,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등 관련 단체 활동가들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이스라엘의 가자 폭격이 7개월 때에 접어들면서, 오늘날 가자 지구 주민들은 전례 없는 심각성과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과 이스라엘이 조작한 기근에 직면해 있다며 이스라엘에 무기를 수출하고 있는 한국정부에 포괄적인 무기 금수 조치를 시행해 무기 수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손에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 중단을 촉구하는 손팻말과 무기 모형을 들고 가자학살 중단하라, 무기공급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기자회견 막바지에 참가자들은 가자지구의 폭격 당시 음성 속에서 무기 수출 중단을 요구하며 바닥에 눕는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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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 살해가 급증한 호주에서 여성 폭력 근절을 촉구하는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호주 AAP통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수도 캔버라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시민 5000여명은 의회의사당으로 행진하며 최근 잇따라 발생한 여성 폭력을 규탄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 26일부터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각지에서 이어졌으며 이날 캔버라에서 마무리됐다.
시위대는 지금 당장 폭력을 멈춰라 더 이상 폭력과 혐오를 참을 수 없다라고 외치며 여성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최근 호주에서 여성을 겨냥한 살인사건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시드니의 한 대형 쇼핑센터에서 벌어진 흉기난동으로 여성 5명이 사망하면서 시민들의 공분이 커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날 시위를 조직한 인권단체 ‘디스트로이 더 조인트’는 올해만 27명이 넘는 여성이 파트너 등 친밀한 남성의 폭력으로 사망했다며 나흘에 1명꼴로 여성들이 살해된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공영언론 ABC방송은 이는 지난해 발생한 여성 살해 건수와 비교했을 때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었지만 정부가 가정폭력 조사위원회 설치를 거부하는 등 대책 마련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고 보도했다.
35년간 시드니 임상심리센터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운영해 온 리 고다드는 오늘과 비슷한 행진에 지난 50년 동안 참석해왔다. 반복되는 죽음을 지켜보는 일에 지쳤다며 여성 인권이 많은 부분에서 나아졌지만 여성에 대한 폭력은 어느 때보다도 심각하다고 ABC방송에 말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도 이날 시위에 여성부, 사회복지서비스부 장관 등과 함께 참여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직접 연설에 나서 내달 1일 내각 회의를 소집해 이 문제를 다루겠다며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설을 듣던 시민들은 총리를 향해 야유하며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줘라 당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해라고 외쳤다고 호주 언론들은 전했다.
▼ 최혜린 기자 cherin@khan.kr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으로 올해 들어 전기차 판매 감소가 본격화하면서 국내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현대자동차가 가격 할인 등을 앞세워 ‘마른 수건 쥐어짜기’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1일 친환경 선도 업체인 ‘K-EV100’ 가입 기업이 친환경차를 구입하면 가격을 100만원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K-EV100 가입 기업은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고 환경부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민간기업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약 370개사에 이른다.
현대차는 온실가스 저감 및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맞춰 진행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라고 밝혔지만 속내는 이와 다르다. 현대차의 지난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4만564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나 감소했다. 올 2분기에도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 감소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고육책’을 동원한 것이다.
현대차는 K-EV100 가입 기업과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에 정책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참여 지원금 명목으로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당 기업의 임직원도 친환경차 구매를 희망하면 동일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현대차가 친환경차에 이 같은 할인을 해주는 것은 처음이다. 이전에는 K-EV100 가입 기업이라도 넥쏘 차량에 한해서만 100만원을 할인해줬다. 전기차는 인기가 많아 굳이 할인해줄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날부터 오는 7월까지 넥쏘뿐만 아니라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GV60, GV70 및 G80 전동화 모델 등 친환경차 7개 차종을 구매하면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물론 정부 보조금과 일반 고객 대상 할인 조건에 더해지는 추가 혜택이다.
자사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세차를 한 뒤 인도해주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현대차는 2021년부터 서울 지역에서 이 서비스를 해왔는데, 이날부터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 등 전국 6개 광역시로 범위를 넓혔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영되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등을 선택한 뒤 픽업·탁송 비용 2만원을 결제하면 된다.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 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000원을 결제하면 자동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충전 비용은 1kWh 기준 347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차례로 시범운영 후 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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