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ELS가 뒤바꾼 금융지주 순위…‘신한’ 순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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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5-02 20:23본문
28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순이익을 가장 많이 낸 곳은 신한(1조3215억원)이었다. 이어 KB(1조491억원)·하나(1조340억원)·우리(8245억원)·NH농협(6512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전체 순이익은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지주 순이었다.
이러한 순위 변동에는 H지수 ELS 배상 규모 차이가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신한이 1분기 영업외손실로 처리한 ELS 손실 배상 관련 충당부채(2740억원)는 KB(8620억원)의 약 3분의 1이다. 은행만 비교해도 신한의 1분기 순이익(9286억원)이 5대 은행 가운데 1위였다. 이어 하나(8432억원)·우리(7897억원)·NH농협(4215억원)·KB국민(3895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의 경우 하나가 가장 많았고, KB·신한·우리·NH농협이 뒤를 이었다.
다만 ELS 요인을 배제하면 올 1분기 금융지주들은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고금리로 예대마진(예금·대출 금리 차이)이 증가하면서 이자 이익이 불어나서다.
예컨대 KB금융의 ELS 관련 충당부채(8620억원)를 영업외손익 항목에서 뺄 경우, 1분기 순이익은 1조9111억원이 된다. 이는 기존 역대 최대 분기 이익이던 지난해 1분기 1조5087억원을 넘는다. KB금융이 밝힌 일회성 요인(ELS 배상 비용 등)을 제외한 추정 순이익은 1조5930억원(세후 기준)으로 역시 역대 최대다.
신한지주 역시 ELS 충당부채(2740억원)를 제외하면 순이익이 1조5955억원으로 역대 기록(2022년 3분기 1조5946억원)을 넘는다.
채 상병 특검법을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것이 (여당과 대통령의) 첫 번째 반성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길입니다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사망사건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자 해병대예비역연대가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채 상병 특검법을 거부하면 정권 퇴진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해병대’ 글씨가 적힌 빨간색 티셔츠 차림을 한 해병대 예비역 20여명은 이날 ‘박정훈 대령 명예 회복’ ‘작전의 중심은 인명이다’ ‘대통령과 정부·여당 채상병 특검법을 수용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필승을 외치며 경례를 했다.
채상병 특검법은 야당의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애초 특검법은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지는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추가 상정을 김진표 국회의장이 받아들였다.
해병 214기 이근석씨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특검을 더 이상 방해해서는 안 된다며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해병대예비역연대는 정권 퇴진에 앞장설 것을 경고한다고 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해병대예비역연대는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채 상병 특검 국민의힘 참여 촉구’ 집회도 열었다.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은 진상규명을 위해 국민의힘 관계자들에게 수없이 대화를 요청하고 이양수 원내부수석대표를 만나 입장문을 전달했으나 국민의힘은 어떤 응답도 하지 않았다며 이런 정당을 보수정당이라 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해병대예비역연대의 법률 자문을 맡은 해병 1043기 김규현 변호사는 신속, 통합, 공정, 안보 4가지를 위해 특검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특검을 하면 3개월 안에 신속한 진상규명과 기소가 이루어지고, 특검은 민간인과 군인 모두에 관할권이 있어 통합적으로 수사할 수 있다며 대통령이 장을 임명하는 공수처보다 공정하고, 신속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군이 원위치로 돌아갈 수 있어 안보를 위해서도 특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채 상병 특검법의 핵심 내용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수사 외압 의혹 규명 등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호텔가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내놓았다. 아이는 물론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미식 코스로 5월 ‘키캉스’ 손님 맞이에 나서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호텔의 야외 가든에서 아이들이 정원놀이를 즐길 수 있는 ‘리틀 가드너스 어드벤처’를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루프탑 정원 JW 가든에서 푸릇한 자연을 만끽하며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문화콘텐츠 전문기업 ‘키즈캔’과 협업했다. 아이들이 ‘꼬마 정원사’ 역할을 맡아 JW 가든을 가득 채운 형형색색의 허브와 꽃을 직접 관찰하고 그림을 그리는 플라워 카트존, 다양한 가드닝 도구를 이용해 볼 수 있는 포켓 가든 가꾸기, 직접 만든 꽃과 나비로 장식하는 그린 터널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이를 동반한 호텔 투숙객 및 플레이버즈, 타마유라, 더 마고 그릴 이용객 대상으로 만 12세 어린이 1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다음달 12일, 19일 총 2회에 걸쳐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포레스트 파크 일원에서 워커힐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워커힐의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에서 펼쳐지는 콘서트에서는 50인조 오케스트라의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의 대표 애니메이션 OST 연주가 80분간 이어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플레이 존’도 마련했다. <미녀와 야수> , <인어공주>, <알라딘>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한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로 재탄생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는 가정의 달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해피 키즈 모먼트’ 패키지를 내놨다. 더 플라자는 2023년 5월 투숙률은 전년 대비 약 30%p 증가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어린이날 연휴(금-일) 역시 10%p 상승할 정도로 가정의 달 호캉스 주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친환경 페이퍼 장난감 브랜드 델로와 협업해 놀이와 함께 환경 보호 관련 학습이 가능한 ‘아트봇(Artbot)’이 패키지에 추가됐다. 패키지는 호텔 숙박과 함께 블랑제리 간식, 아트봇 종이 장난감 만들기 세트, 더 플라자 컬러링 북&색연필 등으로 구성됐다. 멸종 위기 동물(북극곰, 대왕 판다, 샴 악어 중 1종) 장난감이 랜덤으로 제공되며 동물 환경 교육 자료가 동봉된다. 더 플라자 PB 상품, 내부 시설, 전경 등을 배경으로 컬러링 북도 특별 제작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 룸 패키지와 식음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키즈 포 올시즌스’ 패키지는 투숙당 15만원의 다이닝 크레딧과 키즈 라운지 이용 및 원어민 아트 컬러링 클래스 참여권, 한정판 캐리백 등의 혜택을 담았다. 또 호텔 2층에 위치한 ‘보칼리노’는 어린이들이 셰프와 직접 피자를 만들어볼 수 있는 키즈 피자 클래스를 선보인다. 클래스는 인당 1만5000원으로 보호자 1인 동반 13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안다즈 어린이날 브런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은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기존 ‘안다즈 위켄드 롱 브런치’ 프로모션에 아이들을 위한 메뉴 및 이벤트를 추가해 판매한다. 또 케이크 만들기 체험, 마술쇼, 키즈 뷔페 섹션 등이 추가로 준비됐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4층에 위치한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의 주말 프렌치 뷔페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는 5월 4~5일 호텔 셰프가 준비한 키즈 스페셜 메뉴와 웰컴 스위트, 풍선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5층 키즈 라운지에서 어린이 고객 대상 티고 초콜릿 롤리팝 증정과 함께 한국엡손과의 콜라보로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형 티고 인형과 기념 사진을 촬영한 후, 엡손 포토 프린터로 현장 출력해 간직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이 오는 5일 ‘글래드 키즈 페스트’를 진행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1층 컨벤션 홀에서 ‘사이언스 펀 - 어린이 과학 참여극’을 진행한다. 과학 교육 공연, 현장 체험 이벤트 등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어린이날 특선 뷔페가 제공된다. 특히, 참석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글래드 여의도는 LL층 블룸 홀에서 ‘이예주 샌드아트 공연’과 ‘마술사 K 판타스틱쇼’를 진행한다. 공연과 함께 풍선아트,호텔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미니 케이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오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온 가족이 다양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플라이 판타지’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동 창의 융합연구소 ‘빅블러라운지’와 협업하여 퍼포먼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관찰력, 표현력, 상상력을 발전시키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키즈 라운지 이용(어린이 1인), 다양한 물놀이 기구가 가득한 스플래시존 이용과 조식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키즈 라운지에서 체험하는 동안 부모님들은 페어런츠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신비아파트 싱어롱쇼와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파티를 준비했다. 메이필드호텔의 대규모 연회장인 메이필드 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5일 저녁 단 한 번만 진행된다. 스페셜 뷔페와 함께 신비아파트 싱어롱쇼가 펼쳐진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마련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 ‘키즈 온더 롤링’ 이벤트를 양일간(5월 4~5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동심을 자극할 ‘빙글빙글 회전목마’가 운영된다.
HDC 리조트는 오크밸리와 성문안 메인 레스토랑에서 풍성한 패밀리 다이닝과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일에는 피에로가 풍선 아트를 선보이며 캐릭터 수제 쿠키와 롤리팝 캔디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 지름 80cm 크기로 불어낸 초대형 비눗방울로 아이들을 감싸는 버블쇼 퍼포먼스, 전문 캐리커처 작가들이 매력적인 개성을 살려 그려주는 초상화 이벤트, 플리 마켓 등이 진행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오는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야외 부지를 활용해 어린이날 이벤트를 기획했다. 체크인 시간에 맞춰 코코몽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떴다! 코코몽’ 이벤트, 액티비티팀 ‘케니’와 조개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 미션 후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어드벤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등이 준비됐다.
어린이날 제주를 찾은 가족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다. 위호텔제주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조식 뷔페 무료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해시태그 이벤트를 선보인다. 투숙객을 대상으로 5일 어린이날에 8세이하 어린이에게 조식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더블루 뷔페에서 중〮석식 뷔페 고객에게 백작가의 순정만화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실시 한다. 이외 5월 동안 가정의 달을 기념으로 호텔 숙박권, 뷔페 식사권 및 할인권 등을 증정하는 즉석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와 임산부의 경우 2대로 인정이 되는 더블루 3대 가족 방문 시 델리 롤케이크를 증정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예정이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3일부터 6일까지 총4일간 ‘JW 가든 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제주올레 7코스와 푸른 바다, 고요한 범섬을 마주한 야외 잔디밭인 JW 가든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3가지로 ‘셰프의 새참’, ‘키즈 플레이 라운지’, ‘스페셜 원데이 클래스’로 나뉜다. 스페셜 원데이 클래스에는 제주 민화 클래스, 오일 파스텔 드로잉, 나의 작은 곶자왈 만들기 등이 있어 제주에서 포착한 색과 빛을 담아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어린이날 ‘해피 키즈데이’를 오전 11시부터 선보인다. 동화같이 펼쳐질 어린이 세상 ‘해피 키즈데이’는 신화관 야외 코트야드 미로정원에서 제주 해녀가 숨겨 놓은 보물을 찾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직접 찾아온 보물을 포함하여 ‘해피 키즈데이’ 수료증이 증정된다. 아울러 웅진 씽크빅에서 제공하는 ESG 북과 샴푸와 로션, 손소독제로 구성된 키즈 어메니티, 젤리와 사탕을 담은 간식 꾸러미 등의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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