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무역투자대표부,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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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4-04-30 15:20본문
포럼에서 안제이 드하 폴란드 투자무역청(PAIH) 청장,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야체크 톰차크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차관, 김태형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표 등은 축사를 통해 양국 간 투자 및 교류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국 간 투자 협력 촉진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이 포럼은 올해 폴란드의 투자 환경, 정부 지원정책, 인프라, 에너지 최적화 전략, 정부 조달기회는 물론 외국 기업에 대한 고용 및 과세 규정 등에 관한 정보들이 다뤄졌다.
‘혁신과 기술의 중심, 폴란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폴란드 제조업 및 연구·개발(R&D) 부문에 대한 잠재력(모니카 그젤라크 PAIH 전략투자센터 부국장), 폴란드 내 기술 이전 및 IP상용화(모니카 구르스카 변호사)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폴란드 집중 탐구’를 주제로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번 포럼에 폴란드 관계 당국과 동행한 법무법인, 투자컨설팅사 관계자들의 강연이 있었다. 2005년 설립된 컨설팅 기업 크리도(CRIDO), 부동산 서비스 및 투자관리회사 콜리어스(Colliers), 폴란드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 회계·금융 및 법률 컨설팅을 제공하는 티아스(TIAS), 폴란드 최대 독립 법무법인 DZP 등이다.
폴란드 인프라와 에너지에 대해서는 우치아 스로메츠카 콜리어스 이사, 폴란드 내 성공적인 사업전략에 대해서는 카타지나 쿠지마 DZP 파트너 변호사, 폴란드 내 한국인의 합법적 체류 및 근무를 위한 법률·세금·사회보장 이슈에 대해서는 TIAS 이수진 이사 등이 설명했다. 오후에는 한·폴란드 간 기업들의 비즈니스 미팅과 개별 상담으로 이어졌다.
폴란드 무역투자대표부 서울사무소는 주변 지정학적 불안에도 폴란드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경제적 안정, 예측 가능성, 투자 잠재력, 전략적 위치 등 우호적인 투자 환경으로 해외 투자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시내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의 청년할인 대상을 만 39세까지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를 비롯해 일부 경기도 운행 버스 및 지하철에서 사용되는 무제한 교통카드다.
일반권은 6만2000원, 따릉이를 함께 이용할 시 6만5000원이지만, 만 19~34세 청년은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어 월 5만5000~5만8000원(따릉이 포함)에 사용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이에 본 사업을 시작하는 7월부터 청년권 할인 대상 연령을 만 39세까지로 학대하기로 했다.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의 청년 기준이 만 19~39세이고, 이 중 만 35~39세의 차량 보유량은 약 23만대로, 다른 연령대(19~24세 1만대, 25~29세 7만대, 30~34세 17만대)에 비해 월등히 높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했을 때, 차량 이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본 사업 전까지 일반권을 사용했던 만 35~39세 이용자는 7월 이후 일반권과 청년권의 차액인 7000원을 환급받을 수도 있다.
소급 적용일은 청년할인 시작일인 2월26일부터다. 7월부터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할인액(5개월간 최대 3만5000원)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환급은 환불 없이 30일을 만기 이용한 달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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