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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담긴 산나물 맛보러 오세요”···강원 곳곳서 ‘산나물 축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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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4-30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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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제철 산나물을 테마로 한 축제가 강원도 내 곳곳에서 열린다.
홍천문화재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강원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홍천군을 비롯한 강원도 내 12개 시·군의 농·임업인이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과 산약초, 각종 임산물 가공품 등이 판매된다.
또 산나물 모종 심기 체험을 비롯해 산나물 이름 맞추기, 볏짚 썰매, 천연염색, 기차 투어 등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산나물 튀김과 곰취 찐빵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한돈 판매장, 셀프식당도 운영된다.
축제장에서는 명이나물(산마늘)과 두릅, 눈개승마, 곰취 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창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강원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같은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장성탄탄마당 일원에서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는 곰취와 명이나물, 눈개승마 등에 대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해발 900m가량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태백 산나물의 경우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식감이 부드럽고 향도 좋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양구 레포츠공원에서 ‘2024 청춘 양구 곰취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는 에코백 만들기, 줍깅 챌린지, 페트병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곰취를 활용한 피자와 핫도그, 전병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먹거리 체험을 비롯해 곰취 떡메치기, 곰취 쌈 시식회, 곰취 명품 막걸리 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양구지역에서 생산되는 곰취는 향이 좋아 육류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준다.
식이섬유와 칼슘, 칼륨, 비타민 A·C 등이 풍부한 곰취는 무침이나 나물, 김치, 장아찌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양구지역 60여 개 농가는 올해 200t가량의 곰취를 생산해 26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구 곰취는 인터넷 쇼핑몰과 대형마트, 양구명품관 등에서 1㎏ 한 상자에 1만3000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오셔서 곰취 향을 가득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말했다.
서울 서초구의 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를 두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설업체 대표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재판장 차영민)는 29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건설업체 대표 이모씨(69)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건설업체 법인에도 1심과 동일하게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다.
A건설업체 소속 노동자 B씨는 2022년 3월25일 서울 서초구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환기구에 페인트칠을 하다 추락해 숨졌다. 이씨는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업체는 노동자에게 안전모·안전대를 착용하게 하지 않고 안전대 걸이와 추락 방호 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았다.
1심은 중대재해 예방에 책임이 있는 이씨가 작업자 안전을 위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결과 (노동자의) 사망이라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해 그 자체로 죄질이 무겁다며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 사건은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서울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 사고에서 해당 법 조항을 적용해 유죄 판결이 나온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씨와 검찰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은 이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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