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반군 “아덴만서 美 선박 공격”…미군 “피해 없어”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Kumdo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후티반군 “아덴만서 美 선박 공격”…미군 “피해 없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4-29 16:42

본문

예멘의 후티 반군이 24일(현지시간) 아덴만에서 미군 구축함과 상선 등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후티 반군의 야히야 사리아 대변인은 이날 연설에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예멘)에 대한 미국·영국의 침략에 대응해 우리 해군이 아덴만에서 컨테이너 선박인 ‘매르스크 요크타운’과 미군 구축함을 표적으로 삼아 군사작전을 벌였다고 밝혔다.
또 후티 반군은 인도양에서 이스라엘 선박 ‘MSC 베라크루즈’도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군 중부사령부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서 성명을 통해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내 지역에서 발사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막아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 함정은 이날 오전 11시 51분쯤 아덴만에서 대함탄도미사일(ASBM) 한 대를 격추했다. 예멘에서 발사된 이 미사일은 미국 선원 18명과 그리스 선원 4명이 탄 미국 국적 선박 요크타운호를 겨냥해 발사된 것으로 보이며 미국과 연합군, 상선 측의 피해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사령부는 미사일과 별개로 이날 낮 12시 7분부터 1시 26분 사이 예멘 지역에서 발사된 무인항공기(드론) 네 대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전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지난 10월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자 홍해 인근을 지나는 선박들을 공격해왔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25일 지난 1년을 통해서 스스로 많이 변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연판장에 서명 안 한 사람하고만 놀려면 같이 할 사람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나 당선인은 지난해 대통령실과의 공개 마찰, 당내 초선 의원들의 연판장으로 인해 당대표 출마가 불발돼 ‘비윤(석열)’계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분류됐으나 전당대회를 앞두고 비윤 색채를 지우려는 모양새다.
나 당선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전당대회 때 하차를 당하면서 대통령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지지 않았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통령과 회복이다 아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맞지 않다라며 지난 1년은 지역에 콕 박혀 있었다. 그 1년을 통해서 저 스스로도 많이 변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대통령과의 갈등 요인이 해소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나 당선인은 지난해 친윤계 초선 의원들이 당대표 출마 반대 연판장을 돌린 것과관련해 자당 내에서 공격을 받으니까 참 안타까운 일이었다라면서도 지금이야 정치를 다시 하니까 또 잊어버리고, 또 그렇게 하면 누구랑 정치를 같이 하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연판장에 서명 안 한 사람하고만 놀려면 같이 할 사람이 별로 없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비윤 색채를 지우고 친윤계와 손을 잡겠다는 것이다.
나 당선인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출마와 관련해 당대표라는 자리는 제가 아직 고민할 시기도 아니고 제가 당대표가 제 정치의 목표라는 생각을 크게 해보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의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참 좋겠다라며 출마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는 (대통령과) 당선 이후에 소통을 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나 당선인은 지난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개정된 ‘당심 100%’ 규정에 대해 작년에 제가 전당대회 출마는 안 했지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심 100%로 바꿀 때 많은 분들이 유승민 의원을 배제하기 위한 거라고 했는데 이건 나경원을 배제하기 위한 거라고 저는 처음부터 생각을 했다며 당의 많은 의견들을 수렴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개정 필요성을 시사했다.
나 당선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한 것에 대해 여당이니까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쳐 가는 모양이 좋지 않을까라며 웬만하면 대통령 스케줄이 저희가 맞춰드리는 것이 보통 예의라며 에둘러 비판했다.
앞으로 한의원·한방병원 등에서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등 3개 질환에 처방되는 ‘첩약’(여러 한약재를 섞어 만든 탕약)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11월부터 시행한 1단계 시범사업에서는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 질환 후유증 등 3개 질환에 처방된 첩약에만 건강보험을 적용했다. 2단계에서는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등을 더해 6개 질환으로 확대됐다.
2단계에서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이 늘어난다. 우선 참여 의료기관은 기존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도 포함된다. 1단계에서는 환자 1인당 연간 1개 질환에 10일분까지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환자 본인부담률은 일괄 50%로 책정해왔지만 앞으로는 의료기관별로 차등 산정한다.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 등이다. 복지부는 10일 치 첩약을 처방받을 경우 4만~8만원대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복지부는 1단계 시범사업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의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첩약 접근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며 다만 대상 질환, 건강보험 적용 일수, 참여 기관이 제한적이라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2단계 시범사업은 2026년 12월까지다.
시범사업인 만큼 첩약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복지부는 한방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요건을 갖춘 5955곳을 참여 기관으로 선정했다. 참여 기관 명단은 복지부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확인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도장애인검도회

Copyright ⓒ gadkumdo.or.kr All rights reserved.

ADDRESS

경기도 양주시 고읍남로 5-10 5층 tel. 031-846-0988 fax. 031-624-6954 e-mail. kendomi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