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금시계’ 20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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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4-28 23:42본문
AFP,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타이태닉호 침몰 당시 애스터 4세가 차고 있던 금시계가 이날 영국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드 손’이 주관한 경매에서 한 미국인에게 117만파운드에 인스타 팔로워 구매 팔렸다.
블룸버그는 이번 경매가는 타이태닉호에서 수습된 물품 가격 중 가장 높은 금액이라고 전했다. 사고 당시 애스터 4세는 임신 중이던 아내를 구명보트에 옮겨 살렸으나, 자신은 배에 남았다. 인스타 팔로워 구매 대피하는 대신 배 위에서 담배를 피우며 다른 승객과 이야기를 나누던 게 애스터 4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14K로 도금한 애스터 4세의 회중 금시계는 타이태닉호 침몰 7일 뒤 대서양에서 그의 시신이 수습될 때 금 커프스단추 등 다른 소지품과 함께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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