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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개최 ‘경북 국제AI·메타버스영화제’…42개국 527편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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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4-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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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 인공지능(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작품 공모에 42개국 527편의 작품이 응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영화제는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위원의 공정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평가를 거쳐 영화 부문과 영상 부분으로 나눠 21개 작품에 3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경북도가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간 공모한 결과 영화감독과 AI·메타버스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 학생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국제영화제라는 대중예술에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상·영화 공모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구체적인 대상을 설정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점이 흥행에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영화제를 앞두고 AI·메타버스 등을 교육하는 ‘영화제 원데이 클래스’에도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이 몰렸다.
경북도는 오는 6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AI·메타버스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공모전 순위발표·레드카펫·인기가수 공연 등을 진행한다.
경북도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영화제 플랫폼(GAMFF WORLD)과 구미지역 영화관 등 온·오프라인 스크린을 통해 공모 수상작 및 국내외 초청작을 상영한다. 영화제 일정과 상영계획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영화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작의 장이 될 것이라며 미국과 키르기스스탄, 캐나다 등 해외 영화제와도 협력해 초청작을 상영하는 등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대형 기술 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3.86포인트(0.40%) 상승한 38,239.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54포인트(1.02%) 오른 5,099.96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6.14포인트(2.03%) 오른 15,927.90을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2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2%대 상승했다. S&P500 지수 역시 1%대 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에 발표된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전일 장 마감 후에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A의 실적에 주목했다.
3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해 시장 전망치 2.7% 상승을 웃돌았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해 직전 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3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3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 상승해 예상치 2.6% 상승을 소폭 웃돌았다.
PCE 인플레이션이 견조한 양상을 보였으나 이전보다 크게 뜨겁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됐다.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둔화했지만 반등 폭이 크지 않아 시장에 안도감을 불어넣었다.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는 호조를 보였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A의 실적이 호조를 보여 주가지수를 견인했다.
알파벳A는 10%대 급등했다. 이는 2015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 폭이다.
특히 알파벳A는 구글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순이익을 달성하고 사상 첫 배당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 가까이 올랐다.
주요 투자은행 분석가들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알파벳에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을 확인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450달러에서 515달러로 상향했다.
엔비디아 주식은 6%대, 아마존닷컴은 3%대 상승했다.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 주가는 하락하다 소폭 상승 전환했다.
한편, 테슬라는 1%대 하락했다.
1분기 실적이 감소한 엑슨모빌은 이날 장 초반 2%대 하락했다. 엑슨모빌은 실적 보도자료에서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인텔은 1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9% 급락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러지는 전일 미국 정부가 반도체 공장 설립 지원을 위해 61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2%대 상승했다.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에 있을 애플과 아마존닷컴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오는 4월 30일과 5월 1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이번에는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업종지수 별로는 기술 지수가 1.85% 올랐고, 커뮤니케이션 관련 지수가 4.7% 급등했다. 반면 에너지,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1%대 하락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6월 미 연준의 금리동결 확률은 88.6%, 25bp 금리 인하 확률은 11.2%를 나타냈다.
일제강점기에 철거됐던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경기 수원시는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부터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화성행궁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원부 읍치 자리(화성시 융릉)로 이장하고 신읍치를 팔달산 기슭으로 옮기면서 건립됐다. 평상시에는 관청으로 사용하다가 임금이 행차할 때는 임금과 수행 관원들이 머무는 궁실로 이용했다.
수원화성 축조 과정이 기록된 화성성역의궤에 따르면 화성행궁은 약 600칸 규모로 정궁 형태다. 조선시대 지방에 건립된 행궁 중 최대 규모다. 규모와 격식은 궁궐에 버금간다.
19세기 말까지 궁실이자 관청으로 제 기능을 했던 화성행궁은 1905년 우화관에 수원공립소학교가 들어서면서 훼손되기 시작했다. 1911년에는 봉수당은 자혜의원으로, 낙남헌은 수원군청으로, 북군영은 경찰서로 사용했다. 1923년에는 일제가 화성행궁 일원을 허물고 경기도립병원을 신축했다.
경기도립병원(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1989년에는 의료원을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겠다는 계획까지 발표됐다. 화성행궁 복원이 시작된 건 이때쯤이다. 당시 수원문화원장이었던 심재덕 전 수원시장은 서지학자 사운 이종학 선생 등 42명과 함께 수원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수원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는 경기지사를 만나 화성행궁 복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기도립병원 이전을 건의했다. 경기지사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35년에 걸친 복원 사업이 시작됐다.
수원시는 24일 오후 2시30분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수원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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