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비오고 우박···내일부턴 황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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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4-27 15:15본문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비가 오다가 정오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는 오후 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5~20㎜, 강원도 5~2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20㎜, 전북 5~20㎜, 광주·전남 5㎜, 대구·경북 5~20㎜, 부산·울산·경남과 울릉도·독도 5㎜ 내외다.
기상청은 이날 고도 5㎞ 상공의 대기 상층에 영하 2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지름 0.5㎝ 미만의 씨락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다만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 구름대의 이동속도가 빨라 강수량은 많지 않겠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은 바람이 35~60㎞/h(10~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찬 공기의 남하로 이날 낮 기온은 15~20도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다. 25일부터는 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차차 기온이 올라 더워지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가 되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가 되겠다.
25일부터는 전국에 황사가 올 것으로 인스타 팔로워 구매 보인다. 기상청은 23일부터 내몽골 고원과 고비 사막의 황사 발원지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면서 25일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황사의 추가 발원량과 이동 경로에 따라 황사의 영향 여부는 매우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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