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현대백화점 폐비닐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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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4-04-24 19:13본문
백화점과 아웃렛에서 판매되는 의류·잡화·식품은 오염이나 온도·습도 변화로 인한 제품 변질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상품과 물류용 상자에 비닐을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덧씌운다. 하지만 이들 비닐에는 스티커나 음식물 등 제거하기 힘든 각종 이물질이 묻어 있어 재활용이 쉽지 않았다.
폐비닐 재활용에 적용되는 열분해 공정은 500~700도의 무산소 환경에서 플라스틱의 고분자 사슬을 분해해 기름(열분해유)을 생산한다. 비닐을 포함해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티렌(PS) 등 혼합플라스틱을 적용할 수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현대백화점과 폐비닐 재활용 협력으로 안정적인 열분해유 원료 확보와 친환경 소재 생산이 가능하고, 현대백화점은 폐비닐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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