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김경율 “윤, 한동훈 백수지만 금요일 전화해 월요일 오찬 초청?…이해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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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4-04-25 06:50본문
김 전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식사 약속을 잡으려면 조금 몇 개 시간을 달라 그리고 일주일 정도 말미는 주는데 그렇게 하는 건 좀 의아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저희 비대위 (단체채팅) 방도 약간 왈가왈부가 있었는데,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만나는데 정작 총선 당시 가장 애썼던 한동훈 전 위원장을 왜 안 만나느냐. 그에 대한 대처로 갑작스럽게 일정을 잡은 게 아니냐’ 그런 분석도 있다며 제가 봐서도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한 전 위원장에게 직접 연락하지 않고 두 다리 건너 연락을 전한 것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다.
김 전 비대위원은 한 전 위원장의 현재 상태에 대해 전화 통화를 두 세번 했는데 지금 나아지긴 했는데 계속 콜록콜록하더라며 건강이 어디가 특정하게 아프진 않지만 많이 소진됐다고 할까, 육체적으로 힘든 상태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의 행보를 두고는 정치를 하지 않겠나라면서도 적어도 당대표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출마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전 위원장의 성정을 조금 아는 입장에서 절대 그럴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최근 한 전 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윤 대통령이 먼저 만난 것에 대해 회담 마치고 나서 홍 시장의 발언들이 대단히 세다며 배신자다 이런게 나오니까 한 전 위원장이 인간적인 서운함은 분명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홍 시장의 배신이라는 수사를 보면 정말 투명하다라며 공공선을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고, 30년의 정치행적이라는 게 국가나 민족을 생각하는 것보다 항상 본인의 어떤 일신상의 안위와 권력을 위해서 나아가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을 배신한 게 뭐가 있나. 총선 과정 속에서 제 기억에 공격한 적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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