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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박 2일 집회 진행 장애인단체 대표 역 승강기 고장 혐의로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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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4-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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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집회를 진행하던 이규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경찰이 체포했다.
전장연·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19일 이 대표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연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3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전동휠체어로 두 차례 세게 들이받아 고장 낸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가 속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로 이뤄진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8시부터 1박 2일 집회에 들어갔다.
전장연은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의 폭력적인 강제 퇴거를 규탄한다고 했다.
전장연은 20일 오전 8시 혜화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권리 중심 노동자 400명 해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장애인단체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하행선이 1시간 정도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9시4분부터 10시쯤까지 혜화역에서 동대문역으로 가는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쳐 총 12대 중 11대가 무정차 통과했다고 밝혔다.
북한 해커 조직이 국내 방산업체 10여곳을 해킹해 기술을 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월15일부터 한 달간 방위사업청과 국가정보원 등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과 공조해 국내 방산업체에 대한 북한의 해킹 공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보안 조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해킹 공격에서 북한이 과거 사용한 인터넷주소(IP)를 쓴 사실을 확인했다. 공격 방식 등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파악한 북한 해커 조직은 ‘라자루스’ ‘안다리엘’ ‘김수키’ 등이다. 이들 조직은 피해 업체의 내부망과 외부망 사이 망 연계 시스템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내부망으로 침입해 기술을 탈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산 협력업체의 서버를 유지·보수하는 업체 직원의 계정을 탈취해 악성코드를 감염시킨 뒤 자료를 빼낸 사실도 확인됐다. 사내 그룹웨어의 전자우편 서버의 취약점을 이용해 로그인 없이도 전자우편으로 송수신한 대용량 파일을 빼돌리기도 했다.
해킹 공격을 받은 기업들의 피해 상황은 일부 유출 흔적이 남은 부분을 제외하면 기술적인 한계로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업체들은 경찰이 점검하러 가기 전까지 해킹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악성코드가 여전히 깔려 있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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