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구매 ‘노동자 7명 사상’ 현대제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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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4-24 15:40본문
고용노동부 산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A씨(59)를 입건하고 양벌규정에 따라 현대제철 법인도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와 현대제철은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안전·보건상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지난 2월 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집중 감독해 협력업체를 포함해 24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사례는 기계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한 방호망·방호덮개 미설치와 사업장 내 안전 통로 미확보, 차량 진입로 주변 경보 장치 미설치 등이다.
중부고용노동청은 A씨가 공장을 실질적으로 총괄해 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것으로 보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현대제철 인천공항과 협력업체는 또 2억원의 과태료를 이달 초 전액 자진 납부했다.
중부고용노동청 관계자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이외에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도 별도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인스타 팔로워 구매 6일 현대제철 인천공항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저류조 청소작업 중 유해물질 중독으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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