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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 공약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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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04-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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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물가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봉착할 수 있는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 공약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재정적자가 87조원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수치가 총선 직후 발표됐고 물가 문제마저도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득 기준을 정해서 꼭 필요한 분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조정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대표에게 물가와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국가 지도자의 모습을 주문했다.
이준석 대표는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돈을 풀어야 한다는 민주당의 주장까지 겹치다 보니 이대로 나라가 파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국민들에게서 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만나기로 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기대한다면서도 국민들이 바라는 협치는 스스로에게 익숙한 주장을 잠시 뒤로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기에 정치권은 생각을 조금씩 수정해서 희망을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도 선거기간 남발된 SOC(사회간접자본) 공약에 대한 속도 조절과 감축을 천명하면 어느 정도의 비판은 받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옳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준석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대규모 개발과 현금 지급 공약을 낸 거대 양당과 다르게 제3당으로서 합리적인 대안을 내는 모습을 보이려 한 것으로 해석된다.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등 이슈에는 같은 야당으로서 민주당과 협력하되, 자신이 반대하는 민주당 정책에는 반기를 들어 균형을 맞추려 한 측면도 있어 보인다.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는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표는 회담에서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공약을 민생 의제로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풍물과 사자춤, 줄다리기 등 무형유산 속에 담긴 아름다움과 의미를 무대에서 즐길 수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 ‘전통 예능의 품격’을 오는 26일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연다며 올해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기지시줄다리기’를 주제로 한 ‘당겨라 줄! 나누자 복!’, 다양한 전통 연희를 주제로 한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이라고 22일 밝혔다.
줄다리기가 지닌 의미를 연극 형식으로 풀어낼 공연 ‘당겨라 줄! 나누자 복!’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4시 두차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의 구자동 보유자 등이 출연해 줄다리기에 스며있는 단결과 협동의 공동체 정신을 표현할 예정이다. 무형유산원은 축제를 앞둔 마을에서 잃어버린 농기(農旗·한 마을을 상징하는 깃발)를 찾아 떠나는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의 개념과 역할이 축소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단결의 정신을 상기시키고, 화합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풍물과 사자춤·남사당놀이 등 한국 전통 연희가 펼쳐지는 공연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은 5월 24일 오전 11시·오후 3시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의 안대천 이수자 등으로 구성된 ‘연희집단 더(The) 광대’가 다양한 전통연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무형유산원은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박람회’의 특별 공연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 공연은 무료이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각 공연 개최 10일 전부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63-280-1500, 1501)로 문의할 수있다.
한국 정부가 향후 연구용 원자로를 수출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핵 비확산’을 주제로 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한국에서 연구용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원자로 도입을 검토하는 국가가 나올 때 핵무기 전용과 관련한 물질이 잘 통제되도록 만들었으니 안심하고 구매하라는 일종의 기술 분야 보증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이창윤 제1차관과 질 흐루비 미국 에너지부 핵안보차관 겸 국립핵안보청(NNSA) 청장이 만나 ‘핵확산 저항성 최적화(PRO-X)’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핵확산 저항성이란 원자로 속 핵물질을 본래 용도 외에 쓰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기술적 방벽을 뜻한다.
미국 에너지부와 NNSA는 연구용 원자료의 설계를 검토·개선해 핵확산 저항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과기정통부는 NNSA와 협력해 한국의 수출형 연구용 원자로 파일럿 모델의 설계를 핵확산 저항성 관점에서 최적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가 이런 노력을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타국에서 연구용 원자로 도입을 원하는 국가들은 원자로 속 핵물질이 무기로 전용되지 않도록 잘 통제되느냐가 중요한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이 기술이 미비하면 원자로를 도입했다가 국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이에 따라 원자력 연구에 많은 경험을 가진 미국 정부의 기술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연구용 원자로를 만들면 향후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기에 좋은 조건이 형성될 것이라는 게 과기정통부의 복안이다.
이창윤 1차관은지난 한·미 정상회담 후속 작업으로 과기정통부는 미국 과학기술 정부기관과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중이라며 핵확산 저항성 최적화 협력이 양국 핵 비확산 공조 체제를 강화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미국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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