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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연극원 30주년 기념 공연·행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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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4-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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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공연과 행사를 잇달아 선보인다.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리는 <못 말리는 프랑켄슈타인>이 첫 공연이다. 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작품은 원내 교수진과 재학생·졸업생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대사 없이 배우의 움직임으로만 이뤄지는 공연이다. 연기과 남궁호 교수가 연출했다. 졸업생 최재림·송상은이 특별출연한다. 이어 백범 김구와 이봉창의 회동을 그린 <자객열전 2024>(5월 2~4일), SF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5월 30일~6월 1일)을 만날 수 있다. 9월엔 오만석 연출의 <설흔>, 11~12월엔 박근형 연출의 <난중일기>와 김미란 연출의 <우리 읍내>가 공연된다.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아시아·태평양 연극학교 대표자 회의(9월 27~28일·석관동 캠퍼스), 아시아 연극학 학술대회(11월 2~3일·석관동 캠퍼스) 등이다.
한예종 연극원은 연기, 극작 및 연극이론, 연출, 무대미술 등 연극 예술 각 분야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1994년 설립됐다. 오만석·진선규·진경·박소담·안은진 등 배우, 김애란·배삼식·김은성 등 작가, 장유정·추민주·전인철 등 연출가를 배출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유지했다. 세계 경제성장률은 물가하락 및 민간소비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소폭 상향조정했다. 다만 이번 전망은 최근 중동지역 리스크가 반영되지 않아 향후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IMF는 16일(미국 현지시각) 이같은 내용의 ‘4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IMF는 1월과 4월, 7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한다. 4월과 10월은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본 전망이며, 1월과 7월은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한 수정 전망이다.
IMF는 올해 한국 성장률을 2.3%로 예상했다. 앞서 1월 전망에서는 한국 성장률을 2.2%에서 2.3%로 0.1%포인트 상향한 바 있다.
IMF의 전망치는 정부와 한국은행의 성장률 전망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 1월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전망치는 2.1%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아시아개발은행도 각각 2.2%로 비슷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IMF의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은 2.3%로 올해와 같았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종전보다 0.1%포인트 상향한 3.2%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2.9%에서 1월 3.1%로 상향한 뒤 이번에도 올려잡았다. IMF는 물가하락 및 견조한 민간소비 등에 힘입어 세계경제가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금리로 과거 연평균 성장률인 3.8%는 하회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의 성장률 전망이 큰 폭으로 뛰었다. IMF는 앞선 전망치 2.1%보다 0.6%포인트 높은 2.7%를 올해 전망치로 수정해내놨다. 반면 유로존은 0.9%에서 0.8%로 하향했고, 중국(4.6%)과 일본(0.9%)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러시아는 종전 전망 대비 0.6%포인트 높아진 3.2%, 인도는 0.3%포인트 높은 6.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전세계적으로 선거의 해를 맞아 각국의 재정부양 확대, 조기 금리 인하, AI 발전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은 성장률을 높일 요인이라면서도 지정학적 갈등 확산, 고금리 상황과 높은 부채 수준, 중국 경기둔화는 성장률을 제약할 요인으로 꼽았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꼬리진달래’의 대량증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꼬리진달래는 기관지염과 지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출물은 미백과 항주름 효과가 있어 의약품 원료로 이용된다.
하지만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데다 종자 발아 및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 원료 수급을 위한 대량 생산이 어려워 상품화가 힘들었다.
센터는 꼬리진달래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해 대량증식에 성공했다. 또 이 과정에서 클로로겐산, 아스트라갈린, 미리세틴, 아프젤린 등 꼬리진달래 추출물에서 유용 성분도 확인했다.
센터는 지난 3월 꼬리진달래의 대량증식 기술개발로 국내 특허등록(제10-2653875호)을 완료한 상태다. 또 최근 한국자원식물학회지에 ‘꼬리진달래 신초의 폴리페놀 프로파일링과 추출 용매에 따른 유용성분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비료’라는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센터는 꼬리진달래 대량생산을 통해 도내 산림 바이오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겨우살이참꽃나무라고도 불리는 꼬리진달래는 충북·강원·경북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다. 주로 바위산에서 자라는 관목으로, 꽃밥을 단 꽃술들이 토끼 꼬리와 비슷해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산림청 희귀식물이자 국외반출 승인대상 품목 중 하나로 보호받고 있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 관계자는 자생식물의 유용성분 분석과 대량증식 기술 개발로 산림 생명 자원의 산업적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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