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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연극으로 연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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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4-2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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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새론이 연극 무대에 선다.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다음달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김새론이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치미>는 차례로 세상을 뜬 노부부의 사랑, 남은 삼남매의 우애를 그린 작품이다. 김새론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을 연기한다. 김진태와 이기석이 아버지 역, 김계선과 김기령이 어머니 역을 맡았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았다. 당시 촬영중이던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도중 하차하는 등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총경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의 징계가 적정했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송각엽)는 이날 류 전 총경이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복종 의무 위반과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이라는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된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울산중부경찰서장으로 재직하던 류 전 총경은 2022년 7월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데 반발하며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다. 같은 해 12월 경찰청은 류 전 총경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는 류 전 총경이 경찰서장회의를 중단하라는 윤희근 경찰청장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고 이후 언론 인터뷰에 응해 복종·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이에 대해 류 전 총경은 경찰국 설치에 관한 의견을 나누려고 주말에 자율적으로 총경회의를 연 것으로, 경찰청 징계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신청과 징계 취소소송을 냈다. 법원은 지난해 3월 징계 처분이 위법한지 다툴 여지가 있다며 효력을 정지했다.
류 전 총경은 이날 선고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징계는 제 개인에 대한 부분이 아니고 경찰국을 설립하는 게 타당한지 다툰 것인데 1심에서 받아주지 않은 것은 안타깝다며 항소해서 징계 여부를 계속 다툴 생각이라고 말했다.
경찰국 설치에 대해선 비판 입장을 유지했다. 류 전 총경은 경찰국을 반대할 때 명분은 경찰국이 고위 경찰의 인사권을 장악해 ‘정권의 경찰’로 정작 국민의 안위를 살피는 노력을 적게 한다는 것이었고, 구체적으로 드러난 게 이태원 참사였다며 경찰국은 조속히 폐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류 전 총경은 징계를 받은 이후 지난해 7월 경정급 보직으로 인사발령을 받자 보복 인사를 멈추라며 사직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돼 지난 4·10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에게 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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