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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조국, 총선 후 첫 일정으로 문재인 예방···문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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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04-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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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 전 대통령은 조국혁신당의 4·10 총선 성과에 대해 정권 심판 바람을 일으켰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묘를 참배한 조 대표는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조 대표 등 12명의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들은 총선 후 첫 일정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날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조국혁신당 공보국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조 대표와 만나 조국혁신당이 창당할 때만 해도 많은 국민들이 안쓰럽게 생각하기도 했다. 그 안쓰러움에 멈추지 않고 당당한 정당으로 우뚝 섰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조국혁신당만의 성공에 그친 게 아니다. 정권 심판 바람을 일으켰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자부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가져도 좋다며 이제부터 중요하다. 조국 혁신당이 집단지성으로 새로운 정당의 리더십과 문화 보여줬듯이 한국 정치를 바꾸고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조 대표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 한 달 정도 된 신생 정당에 국민들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결과라며 국민들의 기대가 우리가 가진 역량보다 훨씬 더 크다. 다른 정당들에 대한 기대보다도 더 큰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어깨가 무겁다. 많은 조언을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조 대표 등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이후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조 대표는 참배 후 작성한 방명록에 대통령님께(서) 추구하셨던 과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이루어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조국혁신당은 앞서 봉하마을을 찾는 이유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검찰 개혁과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이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사회권 선진국 토대 마련’이라는 당 총선 공약을 지키겠다는 다짐의 뜻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어 권양숙 여사를 면담한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봉하연수원에서 1박2일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당의 지도체제와 22대 국회 개원 이후 공동 교섭 단체 구성 등 원내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권 여사 접견 후 기자들과 만나 권 여사님도 (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조국혁신당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말씀해주셨다며 저희는 두 분의 말씀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귀에 새기고,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 더욱더 의정활동 그리고 우리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도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조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김건희 여사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 경질설’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곧 ‘데드덕’이 될 운명인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서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하고, 정적에 대해서는 더 무자비한 칼을 휘두를 사람을 찾고 있다며 국정운영 능력이 0에 가까운 윤 대통령의 관심은 이제 온통 자신과 배우자의 신변안전뿐이라고 적었다.
전날 SNS에 올린 글에서는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지난 2년 동안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윤 대통령은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지난 9일 찾은 전남 화순군 사평면 ‘사평빨래방’에는 두꺼운 이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50㎏의 대용량 세탁기 5대와 건조기는 쉴 새 없이 돌아갔다. 직원들은 세탁이 끝난 이불을 밖으로 옮겨 건조대에 널었다. 세제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 시간 자연 건조를 한 이불은 다시 대형 건조기에서 완전히 말린다.
뽀송뽀송해진 이불은 네모반듯하게 접혀 포장됐다. 포장지에는 이불을 맡긴 주민 이름이 적혔다. 빨래방에서 공공근로를 하는 한 주민은 봄이 되면서 이불을 맡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면서 몇년 묵은 이불들도 있는데 깨끗하게 빨아서 가져다주면 너무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사평빨래방은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해 운영하는 전국 첫 ‘공공빨래방’이다. 화순군은 집에서 이불 같은 큰 빨래를 하기 어려운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빨래방을 열었다.
화순군의 65세 이상 노인은 1만8100여명으로 전체 주민(6만1000여명)의 30%에 이른다. 노인 2명 중 1명(45%)은 혼자 산다. 노인들에게 부피가 큰 이불 빨래는 엄두를 내기 어렵다. 겨울 이불을 세탁할 수 있는 크기의 가정용 세탁기를 가진 경우도 많지 않다.
하루 120채의 이불을 세탁할 수 있는 빨래방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탄소중립 주민편의시설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건립비 10억원을 지원했고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도 2억원의 운영비를 부담했다. 전용 차량 3대를 보유한 빨래방은 화순 전역 299개 마을을 차례로 돌며 수거·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11일 문을 연 사평빨래방은 그동안 1200여채의 이불을 빨았다. 세탁비로 겨울 이불 1채당 1만원, 그 외 이불은 1채당 5000원을 받지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무료다.
배세린 화순군 희망복지팀장은 노인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이 중요한데 이불을 제때 세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하면서 안부도 살피는 등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했다.
공공빨래방은 농촌 지역 ‘필수 복지시설’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해남군 계곡면 주민들은 지난해 5월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뽀송뽀송 이불빨래방’을 열었다. 대형 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를 갖춘 작은 빨래방은 한 달에 40여명이 이용한다. 이웃들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불을 빨래방에서 대신 세탁해주기도 한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의 기금사업으로 ‘공공빨래방’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27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기금사업으로 ‘마을 공동 빨래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기금 1억8000만원을 활용, 6곳에 빨래방을 만들 계획이다. 나주시도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을회관에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춘 ‘100원 빨래방’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공공빨래방’은 고향을 위해 기부해주신 분들의 뜻을 살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기금운용위원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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