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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한민국 정상화·민주세력 재건 위해 제 할 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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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4-04-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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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광주 광산을 후보는 4·10 총선 이튿날인 11일 대한민국의 정상화, 민주세력의 재건, 광주와 호남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낙선 인사에서 앞으로도 저는 저에게 주어지는 책임을 다하며 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우리 정치와 사회를 병들게 하는 증오와 저주의 선동정치를 어떻게 끝낼지, 국민과 함께 끈기있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후보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저는 광주시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 광주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시민들에게는 저의 말씀을 들어주셨고, 광주의 미래를 생각할 기회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선거는 저에게 많은 것을 남겨 주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저를 도우러 전국에서, 심지어 해외에서까지 오신 수백명의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선거운동은 순수했고, 아름다웠고, 감동적이었다. 광주시민께도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을에 출마한 이 후보는 4·10 총선에서 13.84%를 얻고 낙선했다. 친명(친이재명)계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76.09%를 득표해 당선됐다.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분당갑 후보가 1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안 후보는 총선 결과에 대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를 담아냈다며 낮은 자세를 취했다. 안 후보의 당선과는 별개로 국민의힘이 참패에 가까운 결과를 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안 후보는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선거사무실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서 주민들께서 정말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 마음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말 대한민국을 민생 문제 해결하고 그리고 또 새 비전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나가야 하는 책무를 지는 것이 정부여당이라며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위한, 잘 되기 위한 쓴소리, 그래서 민심에 맞는 국민의 민심을 전달하는 그런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 충실하게 하겠다는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 후보는 이날 오전 3시30분 개표가 89.5% 완료된 가운데 54%를 득표해 46%를 득표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세종갑에 출마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59·사진)는 당과 지역구를 옮겨 3선 고지에 다가섰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 새로운미래 소속의 유일한 지역구 당선인이 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개표율 81.49% 기준 5만3130표(56.35%)를 얻어 4만1155표(43.64%)를 득표한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 나가고 있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공동대표로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 그는 세종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을 완수하겠다며 지역구도 옮겼다.
세종갑에서는 애초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강 대결 구도가 형성돼 김 후보가 다소 열세에 놓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부동산 갭투기’ 의혹으로 이영선 민주당 후보의 공천이 취소되면서 김 후보가 뜻밖의 반사이익을 얻게 됐다. 젊은층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많은 세종시는 야권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국민의힘은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세종에서 단 한 명의 국회의원도 배출하지 못했다.
이 후보의 출마 불발 이후 그는 민주당과의 정책연대, ‘노무현의 사람’이라는 이미지 등을 부각하며 갈 곳을 잃은 민주당 지지층을 흡수하려 노력해왔다.
내일신문 기자였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김 후보는 2003년 참여정부 당시 역대 최연소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된 이후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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