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구매 투표소 ‘불법 카메라’ 40대 유튜버 도운 공범 9명 추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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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4-15 19:13본문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된 유튜버 A씨(47)의 구독자 9명을 공범으로 추가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공범들은 지난달 초 A씨가 인천과 서울, 부산, 인스타 팔로워 구매 경남, 대구, 경기 등 전국 각지의 총선 사전투표소와 개표소가 설치될 곳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할 때 자금을 지원하거나 향후 카메라를 회수해 주는 등 돕겠다고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압수한 휴대전화 등 압수물 분석과정에서 공범 9명을 추가로 발견, 입건했다며 아직 9명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는 하지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범 9명 모두 A씨 유튜브의 구독자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초 경찰은 A씨를 포함해 A씨와 동행하며 범행을 도운 공범 2경을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인스타 팔로워 구매 A씨가 투표소가 설치될 41곳에 침입한 정황을 확인해 이 중 36곳에서 불법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회수했다.
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5곳 중 3곳에서는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고, 2곳은 A씨가 설치를 시도하다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 송치한 A씨와 입건한 공범 9명 이외에 추가로 입건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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