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병원 솔루션 사업 속도 내는 LG전자···GE·MS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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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4-04-12 04:16본문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병원은 IT를 통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병원이다.
컨설팅기업 CMI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병원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410억달러에서 2030년 1533억달러까지 연평균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병원에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병원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 안정적인 IT 의료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6년 의료용 모니터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현재 진단용·수술용·임상용 등 총 13종의 의료용 모니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디지털 사이니지(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기차 충전기, 클로이 로봇, 프라이빗 5G, 공조시스템 등 스마트병원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갖췄다.
지난해 12월에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기술검증(PoC)을 진행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여러 의료기관에 LG 클로이 로봇을 공급하기도 했다.
GE헬스케어는 첨단 디지털 의료 장비는 물론 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시술 정확도와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업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브리드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클라우드 시스템, AI 알고리즘 모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장익환 LG전자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장은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LG전자, GE헬스케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하고 환자들에게는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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