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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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4-13 14:24본문
고양시 관계자는 수요 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접근성과 정장 보유 다양성, 전문성을 두루 갖춘 업체를 공개 입찰로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고양시는 올해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정장을 총 1000회 가량 무료로 빌려줄 계획이다.
대여 업체는 정장 크기는 최대 8XL, 구두 크기는 최대 305㎜까지 보유하고 있다. 당일 면접을 보는 청년을 위해 입고 온 옷과 신발을 보관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18~39세 이하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년은 물론 고양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거나 대학생 연합생활관 인스타 좋아요 구매 입주 청년이다. 1인 당 연간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업 운영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경기도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인‘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내일꿈제작소’를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다.
덕양구 화정역 인근에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된 내일꿈제작소는 취업상담실, 영상촬영실, 4차산업 전문 교육장, 공유 오피스, 취·창업 오픈 스튜디오 등을 갖춘다.
내일꿈제작소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자립, 정착 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 건강 지원센터 역할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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