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한동훈, 기대와 상반된 결과···향후 정치 인생 '험로'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Kumdo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한동훈, 기대와 상반된 결과···향후 정치 인생 '험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4-04-11 13:01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윤석열 정부 출범 약 2년 만인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 여권에선 총선을 진두지휘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이 거세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 총선 승리를 기반으로 차기 대선 주자 입지를 굳히려던 한 위원장은 지난해 말 구원투수로 등판한 지 불과 100여일 만에 큰 타격을 입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두 배에 육박하며 김기현 대표 체제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가 예상되던 상황에서 등장한 한 위원장을 향한 여권의 기대는 절대적이었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취임 후 당 조직 및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공천 및 전략 등을 주도하며 원톱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한 위원장은 철저히 포지티브 전략으로 가야 한다는 당 일각의 의견에도 선거 초반 86운동권 청산론, 후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밀어붙였다. 야당의 정권심판론에 맞불을 놓는 전략은 집권여당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50대 초반의 젊은 엘리트 여당 대표가 중도층·수도권·청년층 등에 호소력을 발휘해 ‘꼴보수 영남당’ 이미지를 극복할 거란 기대와 정반대 결과가 나오면서 대선 주자로서 한 위원장의 확장성에 의문이 제기됨과 동시에 야당 심판에 치중한 총선 전략도 실패했다는 평가가 불가피해졌다. 총선 과정에서 한 위원장에게 기대됐던 미래 비전이 아닌, 상대를 거친 말로 공격하는 싸움꾼 이미지가 굳어진 것도 향후 정치적 험로가 예상되는 지점이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애매한 관계 설정도 두고두고 한 위원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위원장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 귀국,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 등과 관련해 자신이 대통령실에 다른 목소리를 내 문제를 해결했단 점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등 핵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문제와 관련해선 윤 대통령에게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통령과의 수직적 관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 위원장은 앞서 선거 기간 공공선을 위해 정치라는 무대에서 나라와 시민을 위해 살기로 결심했다며 총선 후 미국 유학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최소한 여권 중심부로부터 잠시 물러나 있어야 할 수도 있다.
여당에서 수도권·중도층 중심으로 당을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질 경우 한 위원장보단 유승민 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중앙정치에서 벗어나 있는 비윤석열계 인사들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여당 일각에선 여전히 대중적 인기 측면에서 한 위원장만 한 자산이 없다는 평가도 있다.
제주도가 일회용컵 보증금제 라벨이 붙은 컵을 반납하면 종량제 봉투를 추가로 제공하는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실시한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를 위해 일회용컵 5개당 종량제 봉투(10ℓ ) 1장을 제공하는 회수보상제를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 곳곳에 있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설치된 일회용컵 회수기(반납기)를 통해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300원) 반환과 탄소포인트 적립에 더해 종량제 봉투(10ℓ )를 1일 최대 4장(일회용컵 20개)까지 받을 수 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라벨이 붙은 컵만 가능하다. 라벨이 붙어있지 않거나 이미 반환한 컵은 대상이 아니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요일에 관계없이 수시로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마을마다 있는 ‘재활용 자원 거점 배출지’다. 제주도는 기존에도 재활용도움센터에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 캔을 분리배출하면 상주 직원에게서 1㎏당 10ℓ짜리 종량제 봉투 1장을 인센티브로 받는 회수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참여율과 회수율이 떨어진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활성화를 위해 회수보상제 품목에 일회용컵을 추가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카페 등에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구매할 때 보증금 300원을 지불하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받는 제도다.
제주지역의 보증금제 매장 참여율은 지난해 9월 96.8%까지 올랐다. 하지만 보증금제 전국 시행에 대한 정부의 미적지근한 태도, 일회용품 규제 완화 등의 여파로 매장 참여율은 50%대로 떨어지고 컵 회수율도 하락했다.
제주도는 힘을 잃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보증금제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컵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이외에도 보증금제를 성실히 이행한 매장을 ‘자원순환업소’로 지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부착라벨과 화장지·종량제봉투 등과 같은 매장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로 도민 참여가 높아지고 매장의 컵 반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과 환경 문제 해결에 도민과 관광객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도장애인검도회

Copyright ⓒ gadkumdo.or.kr All rights reserved.

ADDRESS

경기도 양주시 고읍남로 5-10 5층 tel. 031-846-0988 fax. 031-624-6954 e-mail. kendomi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