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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5월부터 ‘100원 택시’ 시범 운영···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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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4-1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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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오는 5월부터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0 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00원 택시’는 농어촌버스의 노선 개편에 따른 미운행 지역의 대중교통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이날 개인택시 지부와 유공 택시, 화성운수, 횡성운수 등과 ‘100원 택시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횡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청일면 유평리, 초현리(수아지 마을), 고시리(큰고시 마을)와 우천면 하대리, 오원2리, 백달리 등 2개면 6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원 택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마을 주민들은 택시를 타고 면사무소가 있는 지역까지 간 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운전기사에 100원만 내면 된다.
나머지 택시 요금(손실 보상금)은 자치단체에서 택시업계에 지급한다.
오는 12월까지 ‘100원 택시’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3억2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횡성군은 6개 마을 주민들의 승차 요청에 최대한 빨리 응할 수 있게 하려고 청일면과 우천면에 각각 2대의 택시를 상주시키기로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100원 택시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주민들의 장보기와 의료기관 이용 등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통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격돌해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주목받는 인천 계양을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2대 총선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인천 계양구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청년과 고령층, 가족·연인과 온 유권자뿐 아니라 군인과 인근 계양산 등산객들이 찾았다.
3층 사전 투표소에는 관외 선거인은 별로 없었으나, 계양구에 사는 관내 선거인 줄은 한참을 기다려야 투표를 할 수 있다.
90살 할머니를 모시고 온 D씨(27)는 지역에서 거물들이 맞붙었지만, 무엇을 주장하는지 모르겠다며 공보물을 꼼꼼히 보고 후보자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직장에 휴가를 내고 아내(37)와 투표한 A씨(41)는 주권을 행사해 즐거웠다며 투표를 끝내고 나니 답답함이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B씨(65)는 후보자들이 내건 공약을 모두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려견과 9살 아들을 데리고 온 C씨(39)는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투표했다며 계양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투표했다고 말했다.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계양구 전체 유권자 24만8086명 중 2만5766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10.39%를 기록 중이다.
인천 계양을에는 이 대표와 원 후보 이외에 7번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안정권 무소속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투표소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재학생들과 투표를 마쳤다. 이 대표가 지역구인 계양을 아닌 대전에서 투표한 것은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부각하며 정권 심판론을 확산하겠다는 의도로 판단된다.
원희룡 후보는 계양 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우자 강윤형씨와 함께 투표했다. 원 후보의 후원회장인 축구 선수 이천수씨도 동행했다. 원 후보는 이번 선거가 계양을 발전시키고 주민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의 선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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