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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공의 대표, 140분 면담 뒤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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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4-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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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공의단체 대표가 4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며 대화 결과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짧게 밝혔다. 윤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정부 방침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전공의단체 대표를 직접 만나기로 하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풀릴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으나, 결국 사태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140분간 윤 대통령과 만난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 의료에 미래는 없다는 한 문장만 남겼다.
이번 만남은 윤 대통령이 지난 2일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에 성사됐다. 전공의들은 병원을 떠난 뒤 정부의 대화 제의에 일절 응하지 않은 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아왔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7주차로 접어들며 의료공백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날 두 사람의 만남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앞서 김수경 대통령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는 메시지에 전공의단체의 요구안을 일부 수용한 것처럼 해석되기도 했으나, 박 비대위원장의 반응을 볼 때 대전협의 요구안은 당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윤 대통령과 만나기 전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공지를 통해 2월20일 (대전협)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며 대통령에게 기존과 같은 요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협 비대위도 내부 공지를 통해 요구안 수용이 불가하다면 저희 쪽에선 ‘대화에는 응했지만 여전히 접점은 찾을 수 없었다’ 정도로 대응한 뒤 원래 하던 대로 다시 누우면 끝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대전협은 지난 2월20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00명 증원 계획에 근거가 없다면서 그동안 필수의료 지원, 전공의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에 소홀했던 정부의 책임을 물었다.
관광명소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걸려 있던 욱일기를 한인들이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온 서경덕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성신여대 교수는 해외 곳곳에서 한인들이 욱일기를 직접 없애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최근 한 50대 한인은 남미 여행중에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걸려 있는 욱일기를 제거했다. 이 한인은 소금사막의 소금호텔 앞에는 각국 여행자들이 자국 국기를 걸어 놓는 곳이 있는데, 태극기 앞에 욱일기가 걸려 있는 걸 보고 일행들과 함께 없앴다며 관련 사진을 서 교수에게 보냈다.
서 교수는 캐나다에서도 한인이 맥주에 들어간 욱일기 문양을 찾아내 디자인을 바꾸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벤쿠버에 거주하는 한 한인은 벤쿠버에서 유명한 맥주업체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맥주 커버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한 것을 확인 후 업체측에 항의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맥주는 일본의 사케를 첨가한 맥주였다. 다음날 공동 설립자가 답변을 해 왔고, 욱일기 역사에 대해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면서 사과했다고 전했다. 2주 뒤에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꿨다면서 다시 출시된 맥주를 그 한인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서 교수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를 제거했다는 한인들의 활약을 접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전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욱일기를 보면 바로 제보를 해 줬는데 , 최근에는 직접 항의하 고 바꾸는 한인분들이 많아져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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