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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 ‘윤석열 정권 심판’ 국민 들끓는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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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4-04-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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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5.61%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데 대해 6일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의 열망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20.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907만965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6.46%)과 견줘 4.05%포인트(p) 높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정권 2년, 국민께서는 전례 없는 무도한 폭정과 파탄 난 민생에 ‘이게 나라냐’고 분노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태원 참사 등을 언급하며 왜 내 자식이 죽었냐고 울부짖는 부모의 절규에 귀를 닫더니 총선 승리가 급했는지 민생 없는 ‘민생토론회’, 격전지 표심을 겨냥한 대통령의 사전투표에나 매진하는 게 대한민국의 현주소라고 비난했다.
이어 주권자의 힘과 의지를 보여줄 시간이 시작됐다며 국민을 업신여기고 민생을 외면하는 파렴치한 대통령에게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주권자를 배신하는 위정자, 자기 잇속만 차리는 집권 여당 국민의힘과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준엄하게 심판해 달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아직 투표를 못 하셨다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며 민주당은 사전투표에서 드러난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의 들끓는 열망을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사전투표는 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할지 주목된다. 2020년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은 26.69%, 2016년 20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은 12.19%였다. 2022년 20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은 36.93%였다.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는 각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마트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봄철 원기를 북돋아줄 신선 먹거리 특가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이마트는 봄철 중 한 달 동안에만 맛볼 수 있는 곰취, 명이, 눈개승마, 참두릅 등 4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곰취, 참두릅 등 산나물은 향이 좋아 고기, 해산물 요리에 모두 잘 어울린다. 무침, 나물, 김치, 장아찌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등으로 먹을 수 있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식이섬유와 칼슘, 칼륨, 비타민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 혈액 순환에도 효과가 있다.
이마트는 봄철 기상 악화에 대비해 산나물을 역대 최대 물량인 20t까지 확보했다.
올해 산나물은 지난달까지 추운 날씨와 잦은 눈·비로 작황이 부진해 전년에 비해 출하가 열흘가량 늦어진 상황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곰취(300g)와 강원 명이(250g), 눈개승마(200g)를 각각 4784원에 내놓고 참두릅(팩)은 9984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일찌감치 봄철 식재료 물량을 확보했다면서 저렴한 가격에 봄기운 가득한 먹거리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국산 바닷장어와 새꼬막, 바지락 등 인기 수산물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악취 민원이 잇따르는 대구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서구 비산·평리·이현동 일대 염색산업단지(84만9684㎡)를 악취관리지역으로 묶는다는 방침이다. 이 지역 섬유염색 분야 127개 사업장이 적용받게 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대구시 및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검토한 뒤, 다음달 중 악취관리지역으로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
염색산단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산단 내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은 지정 고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와 1년 이내 악취방지계획에 따라 악취방지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배출기준 초과 시에는 조업정지 등 강화된 행정처분을 적용받는다.
대구시는 그간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에 맞춰 염색산단의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집중 교체 지원 등 대기개선 시책을 추진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등의 성과를 거뒀지만 지역민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판단해 추가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환경공단이 2020년 악취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대구염색산단에서 발생한 악취가 주거지역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 서구가 실시한 염색산단 사업장의 악취검사에서는 매년 사업장의 8~15% 정도가 악취배출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부터는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을 중심으로 악취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이 줄을 잇고 있다.
대구시는 서·북부지역의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악취전문가와 실무자 등으로 악취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해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피해지역 영향평가와 발생원 조사 등을 통한 악취저감 시책 반영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악취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염색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함으로써 효과적인 사업장 관리가 이뤄져 시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악취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에 대한 악취저감 기술 및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 등의 지원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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