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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멍게도 먹고, 남해·통영 어촌도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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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4-1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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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봄철 수산물·어촌여행지·무인도로 멍게, 남해 삼동면 전도마을, 통영 한산면 등대섬을 소개했다.
경남도는 해양수산부가 4월에 먹을 만한 경남 수산물과 가볼만한 어촌여행지 2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멍게는 경남의 대표적 수산물로 창원·통영에서 국내 생산량의 70% 이상이 생산된다.
멍게는 본래 우렁쉥이라고 불리다가 ‘멍게’라는 방언이 널리 알려지자 우렁쉥이와 함께 복수 표준어로 인정됐다. 멍게는 면역력 증진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아연·셀레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촌 여행지로는 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와 꽃이 어우러진 남해군 전도마을이 선정됐다. 전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 입구부터 체험장까지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볼 수 있다. 갯벌 체험도 할 수 있고, 주말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마을 인근에는 남해 독일마을, 지족항 등 관광지가 많다.
무인도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있는 등대섬이 선정됐다. 등대섬은 고도 86m, 면적 7만8620㎡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남쪽 끝에 있다. 하루 두 차례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소매물도와 연결되는 몽돌길(자갈길)을 통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등대섬은 1917년 무인등대로 건립됐다가 1940년에 유인등대로 바뀌었다. 등대는 해양수산부가 2007년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뽑혔다.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uii.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남의 특색있는 해양수산 정보가 누리집 등의 시스템에서 홍보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6일 중국의 과잉생산 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미·중 추가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과 중국이 국내 및 세계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적인 교류를 갖기로 의견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교류는 중국 정부의 과잉생산과 연관성을 포함한 거시경제적 불균형에 대한 논의를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기회를 통해 미국 근로자 및 기업을 위한 공평한 경쟁의 장을 주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옐런 장관이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에서 5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중국의 경제 실무를 담당하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회담한 직후 나왔다.
옐런 장관은 회담에서 ‘중국발 공급 과잉’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미국 기업과 근로자에게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중국에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는 중국이 내수 침체에 따라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초저가 제품을 해외로 밀어내는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수출’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소비자들에게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해외 기업들이 중국발 저가 공세에 밀려 문을 닫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옐런 장관은 허 부총리와 회담에 앞서 5일 열린 주중 미국상공회의소(암참) 주최 행사 연설에서도 중국의 공급 과잉과 불공정 관행을 비판했다.
한편 옐런 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이후 4개월 만에 전화 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관계 안정화’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대만해협과 첨단기술 공급망 등 핵심 현안에서 팽팽하게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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