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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파’ 두려워하는 세력, ‘대파’ 당할 것” 윤 대통령과 같은 곳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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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04-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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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5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앞서 투표한 장소다. 조 대표는 투표 후 기자들에게 이번 4·10 총선의 성격이 무엇인지, 조국혁신당이 총선을 통해 이루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제가 이 장소를 택했다는 것을 통해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당초 오는 6일 오전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었다. 윤 대통령 사전투표가 보도돼 장소가 알려지자 날짜와 장소를 바꿨다. 조 대표가 의도적으로 윤 대통령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사전투표를 한 것이다.
조 대표는 전국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계속 머리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다지고 또 다지고 더 낮은 자세로 나아가려고 한다면서 조금 더 (의석을) 얻게 된다면 그 마음 잊지 않고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국혁신당을 지지해주는 분들은 진보나 보수, 영남과 호남 구분 없이 정권의 무능함에 분노하고 실망해 ‘이대론 안 된다’고 판단해 투표로 정권을 심판하자고 결정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향해 ‘정치를 희화화한다’는 취지로 비판한 데 대해 (한 위원장) 본인이 거울보고 하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사적 복수를 명분으로 삼고 있다’는 취지의 한 위원장 발언에 대해선 중요한 건 정치는 복수의 도구가 아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라며 윤석열 정권의 심판이 조국 개인의 복수겠느냐. 그렇다고 한다면 현재 조국혁신당에 대한 많은 국민 지지가 있는데 그분들이 그렇게 지지할 리 만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조국혁신당의 최근 지지율 상승을 조국의 사적 복수로 폄훼하는 건 국민을 우습게 보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저는 4·10 총선 이후에는 (한 위원장의) 얼굴을 보지 못할 것 같은데 제가 조국혁신당에서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제출하지 않았느냐며 빨리 수사 대비하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 공약 중 하나로 검사장 직선제를 공약했다. 한 위원장이 4·10 총선 이후 계획이 뭔지 모르겠으나 저는 한 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보여온 여러 가지 막말, 색깔론을 봤을 때 조국혁신당이 도입하려 하는 검사장 직선제에 출마해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 심판받을 것 같다며 제 말은 검사장 직선제 출마하셔도 떨어질 거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앞서 경남 양산 유세 과정에서 기자들에게 대파 한 단이 875원이라고 생각하고 대파 한 단이 875원이 합리적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대통령을 우리가 3년 더 모셔야 하느냐며 그러다가는 대한민국의 밑둥치가 뽑힐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소 내부에 대파를 들고 가지 못하도록 한 조치에 대해서 그럼 실파 들고 가면 되느냐. 쪽파 들고 가면 되느냐며 대파 한 단을 들고 가는 행위가 정치적이라는 선관위의 결정은 상식에 반하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사전투표에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대파’를 두려워하는 세력, ‘대파’ 당할 것이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소에 대파를 반입하지 못하도록 한 조치를 겨냥한 발언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동행했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전기차 수요 감소와 배터리 원재료 가격 하락 등 여파로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9% 감소한 6조1278억원, 영업이익은 75.2% 하락한 157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에 따른 공제액 1889억원을 제외하면 316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판매량과 배터리 사용량 성장률은 각각 16.6%와 16.3%로 전년(33.5%, 38.8%)을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장기 관점에서 전기차 시장 자체는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후방 산업인 배터리도 숨 고르기를 거친 뒤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LG에너지솔루션도 전기차 시장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중장기 성장성은 굳건한 만큼 미래를 위한 투자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존 수주에 대응하는 동시에 공격적인 투자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일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한 미국 테네시 얼티엄셀즈 2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이어 4일에는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원통형 46시리즈(지름 46㎜)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하는 미국 애리조나 단독공장 착공을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5일 기업설명회를 열어 자세한 실적과 향후 사업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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