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화인 등용문’…대구영화학교 6기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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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4-04-08 13:39본문
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신규 영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영화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대구영화학교’에 개설된 과정 중 하나다. 영화제작(프로듀싱)·영화연출·영화촬영 등 3개 전공 분야에 각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4명씩, 12명을 선발한다. 양질의 교육을 위한 방침이라고 센터측은 설명했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1주간 진행된다. 영화이론 및 각 전공과목의 공통과정과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인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한창욱 평론가(이론), 김현정 감독(연출), 김세훈 프로듀서(프로듀싱), 고현석 감독(촬영)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우수한 능력을 갖춘 강사진들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대구영화학교 졸업생들의 작품 다수가 전주국제영화제·서울독립영화제·서울국제여성영화제·대구단편영화제·부산국제단편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 진출 및 수상했다. 또한 졸업생 상당수가 영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서류 전형 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서류 접수는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전공별 입학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센터측은 영화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체계적 시스템의 영화 전문인력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양성과정도 운영 중이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에 살며 지역에서 계속 영화 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면서 대구영화학교가 명실공히 지역 영화인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영화에 관심있는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2회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명지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있다.김창길기자
서울대공원이 5일 자체 번식을 통해 태어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방울’이의 근황을 전했다.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해양보호생물로 국내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참물범과 구분이 어렵지만, 생김새와 외골격 및 크기 등 미세한 차이가 있으며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로 서울대공원에서 번식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한차례 더 번식에 성공했고, 올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3월 5일 방울이가 태어나면 서울대공원에서 세번째 번식 사례가 됐다.
방울이는 아빠 ‘제부도’와 엄마 ‘은’ 사이에서 12.5kg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점박이물범은 태어났을 때는 하얀색 배내털을 갖고 태어나며, 약 한 달 뒤에는 배내털이 빠지며 점무늬 모습을 보인다.
엄마 물범의 보살핌 속에 보름 만에 17kg 이상 성장해 현재 체중 30kg에 육박한다. 최근엔 흰색 배내털이 빠지고 점무늬를 띠는 등 어엿한 물범의 모습을 갖추는 중이다.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방울은 호기심이 많고 활동량이 많다. 사육사들이 만든 행동 풍부화 장난감에 흥미를 보이기도 하며, 방사장 곳곳을 부지런히 헤엄치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특히 바닥 부분이 볼록 나온 곳을 좋아해 그 부분에 머리를 뉘어 마치 베개처럼 활용한다고 한다.
방울은 이달 말까지 어미젖에서 생선으로 넘어가는 ‘먹이 붙임 연습’을 위해 관람객이 볼 수 없는 해양관 내부 방사장으로 분리되어 생활한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건강히 지낸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봄기운과 함께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기 물범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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